안녕하세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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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지 | |
2012년 10월 02일 21시 27분 24초 1895 4 |
그렇죠?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행복하세요~
저랑 갑이네요 ㅎㅎ 저또한 님과 같이 배우를 지망하는 20살입니다. 전 초등학교때부터 배우의 꿈을 가지고 지금도 배우라는 꿈이 안바뀌었습니다. 연기를 배우려고 울고불고 맞기도하고 집도 나갔는데 고2때 드디어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동기들끼리 연극공연도 2번 올렸구요... 하지만 끝까지 대학을 목표로 정시시험을 관뒀습니다. 개인사정으로인해 정시까지 다니기가 눈치가 보였거든요... 수능끝나고 바로 돈을 벌어서 서울로 올라가겠다. 이 마음 가지고 돈을 조금씩 모아서 지금 서울에서 자취한지 3개월이 넘어가네요. 특히나 이쪽계열은 대학나왔다해서 우대해주거나 그런게 없다고 봅니다.
몰론 나오면 좋지요...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거나 대학을 다니는 사람들중에 하는 공통된 말이 있더군요.
대학가도 쓸모가 없다 도움안된다 이런저런 불만을 품습니다. 대학을 안나오면 불리한건 인맥과 페이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페이는 님이 대학안나온대신에 끌어올려서 더받게 하면되는거구요. 인맥은 대학나온 사람들에게 좀 유리하겠지요.
그렇다고 대학나온 사람들이 그 인맥으로 성공한다는 보장도 전혀 없습니다. 결국은 자기하기 나름이란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님처럼 학벌중요시되는 사회에서 공부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지금 연기파 배우들 보십시오 공부를 잘하는지 연기를 잘하는지 이건 님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전공이 돈벌기 제일 편한거고 여러가지 잘할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만 잘하면 학벌사회도 뛰어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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