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살 여학생입니다.

여태껏 화가,의사,변호사,간호사,심리학자,영상편집자,특수분장사등 많은 꿈을 꾸었지만 모두 1년이상 가지는 못했습니다.

솔직히 어릴때부터 연기를 남몰래 동경해왔지만 '나까짓게..'라는생각에 연기자가꿈이라하면 손가락질받을까..하는 자격지심과

열등감때문에 아무에게도 선뜻 말을하지못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저는 연기가 너무하고싶고 제 연기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싶습니다.

하지만 꿈만거창할뿐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는 저인지라 저의 꿈을 더 확실히 하고싶기에 현장경험이 필요하다 느낍니다.

연기경험도없고 연기학원도 다니지 않지만 현장 경험이라는게 촬영현장을 지켜보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고민을 얘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원을다니라고하는데

솔직히 저는 연기학원만이 연기배움의 전부라고 생각하지않기에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큰거 바라지않습니다.제가 연출가라도 저같은 경험도없고 보장도 안된애, 배우로 안씁니다.

그러니까 비중없는 엑스트라나,잔심부름꾼등등 어떤 일이든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메일보내주시면 바로1~3시간이내에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저는 학생이라서 왠만하면 주말에만됩니다.

메일주소: owl_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