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신데 너무 무리하시는 건 좋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배우 입장에선 님이랑 매니저먼저트를 하고 싶지 않아도 일단 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에 어색해지기 싫어서 님이랑 관계 맺을 수도 있구요...

전세계에 그런 사람 없음..
메니저 장난으로 보지 마삼.. (동을 입으로 먹으면서 웃어야 되는 마인드..
님 그거 없쟈? 메니져 못함...)

감독은 감독만 하고..
좋은 사람 보이면.. 좋은 메니져에게 소개 시켜주면 됨..

하나만 하시라..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보이는게 좋지 않을까요.
10여년전부터 일부제작사들에서 매니지먼트에 돈이 몰리자 너도나도 연기자영입을 하던때가 있었지요. 하지만 결과는 제작사자체가 자멸하든지,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사가 분리운영하는 형태로 정착이 되더군요.
자사에서 제작한다고 자사배우를 100%쓸수없는게 현실이니까요.
1~2번정도야 자사에서 제작하는 작품에 넣을수도 있을테지만, 스토리만 바뀔뿐 매번 똑같은 배우들만 주구장창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누가 볼까요?
매니지먼트와 제작은 운영할수 있는 시스템자체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매니지먼트는 서비스-인력대행업이고, 제작은 제작업-제작이지요.
머~ 그런 형태가 가능한거였다면, 방송국에서 진작 자체매니지먼트사를 만들고,광고대행사에서 모델들 전부 전속계약을 해버리겠지요.

하나부터 제대로 완성 하시고 다음꺼 하세요...시나리오가 영화화 되는것이 얼마나 힘든작업인데 거기다가 매니지먼트까지 하실려고 하십니까...
위에분들 말씀대로 만만히 볼 일이 아닙니다..만약 님이 영화 되서 찍었다고 쳐도 그 배우들은 한작품 하고 땡이네요..
님께서 그배우분들 관리하실수 없을꺼 같은데...
님에 대해 잘 모르고 이렇게 말해서 죄송한데..너무 비관적이여도 문제지만 너무 자신감이 넘쳐도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