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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사진찍을때 되신 배우분들 같이 찍으러가요~

gyeina
2009년 06월 17일 19시 26분 56초 4781 9
또다시 프로필 사진을 찍을 때가 왔네요
예전에는 같이 배우하던 친구들이랑 찍으러 다녔는데
지금은 다들 제갈길 가고있네요ㅠ
혼자서 찍으려니 다른 문제보다는 돈이 너무 많이들어서;;;;
역시나 경제난에 시달리고있어서 좀더 절약하자는 차원에서
같이 찍으러가실분 모집합니다 -0 -

광고홍보도 아니고 연기자 모집도 아니니;; 어디에 글남길지몰라 서성이다 여기에다 올리네요;

모 사이트에
1인 싱글 촬영 - 25만원
2인 더블 촬영 - 22만원
3인 트리플촬영 - 18만원
4인이상 단체촬영 - 15만원
요런식으로 씌어있네요
메이크업포함이라니 나름 십오만원이면 괜찮은것 같아
저 제외하고 두~세분만 모아서같이 가고싶어요


제생각에 날짜는 6월 25일정도가 괜찮을것같은데
찍어주시는 곳이랑 연락도 해봐야할것같아서 변경될수도 있습니당
010-8028-2612 쑥쓰러움이 많은 처자이니 문.자.주시구요

이름은 박현경이고 나이는 스물넷이랍니다
이왕이면 같은성별의 비슷한또래도 괜찮을것 같고..
어쨌든 이번기회에 친해지고도 싶네요~^-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js1987
2009.06.17 20:36
저는 그냥 프로필 사진을 작업했던 분들중에 사진찍는 분들에게 부탁하는 편이라서.
toy018
2009.06.17 21:52
비싸네요~
그냥 주위에 사진좀 찍는분들한테 부탁드려도 멋진사진나와요 요즘은~
01172543651
2009.06.17 23:23
20만원이면 좋은 디카 살수 있고 요즘은 핸폰으로 찍어도 스튜디오 처럼 보정도 할수 있습니다
남이 찍어주는 것도 연습해야 하지만 자기가 남 찍어 주는 것도 연습하는게
요즘 추세랍니다 그러니 엄한테 돈 쓰지 말고 셀카 찍는다 생각하고 혼자 찍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디카니 컨샙잡고 소품 준비하고 다양한 사진 나올수있습니다. 인터넷쇼핑몰도 집에서 커튼 하나 놓고
찍지 않습니까..돈 들여 가며 스튜디오 가서 하지 마시고 ...1인 미디어 시대에 스튜디오 사진을 고집할 이유가..
cyberstar
2009.06.18 00:38
클럽아이 입니다.
한번 둘러봐 주시는것도...좋을 듯 하네요~ / www.clubi.co.kr
kdm2580
2009.06.18 01:07
그냥 제가 이런말 할 자격이 되는진 모르겠지만...
저도 나름 연출자라서요 솔직히 배우분들 프로필볼때 저같은 경우는 기존에 출연한 작품을 캡쳐한다든지
아니면 일상을 담은 스틸등을 더 유용하게 보거든요...
렌즈를 정면을 바라보며 웃고 있거나 카메라의 위치와 각도를 왜곡하거나 과도한 조명과 메이크업은 오히려 선별자의 눈을 피곤하게 합니다. 물론 각자 배우분들의 스펙(?)을 그나마도 감안하기 어렵습니다.
프로필 사진촬영이 비싸니까 하지말란 얘기는 아니고요...
기존작품의 연기장면이나 스틸등을 활용하는게 상업영화쪽에서도 효과가 있을꺼라 보입니다.
물론 아는 사람이 있다면 동영상으로 편집해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구요...
남들과 같은 방법보단 창의적이고 연출자의 입장을 감안한 방법은 어떨까 해서요...
gyeina
글쓴이
2009.06.18 02:48
엥.. ㅎㅎ 답글이 좌르르륵 달릴줄은 몰랐는데 감사합니당.. ㅎㅎㅎ
근데 같이 찍자는 분은 한분도 없으시고 찍지말란분만 계시니 당황스럽네요ㅎㅎㅎㅎ
아 물론 자기가 스스로 찍는것도 좋고 친한분이 찍어주는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사진 전문적으로 하시는분한테
전문적인 메이크업 받고 찍는건 확실히 다르니까요.
몇백장씩 찍어서 공들이는 만큼 좋은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 ^;;
디카도 있고 사진하시는 분들도 주위에 많아서.. 일상적인 사진은 많이있지만
스스로 일년이나 이년에 한번씩 공들여 찍은 사진볼때마다 새로운 이미지도 만들어 나가고 찾기도하고..
그렇게 가꿔진 자기모습을 체크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어떤곳은 프로필 사진이 아니면 안되니까요;; ㅎㅎㅎ
뭐 필요하신 분만 연락해주시면 됩니당~^- ^ !!
Profile
jjs1987
2009.06.18 02:57
그 어떤곳은 에이젼시 같네요.
솔직히 영화사에서 위에 분이 말씀하신대로 영화 캡쳐하거나 스틸컷을 더 좋아하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Profile
jjs1987
2009.06.18 05:52
어느 배우분이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꾸미고 찍는 사진은 솔직히 자기 만족이라고...
어쩜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gyeina
글쓴이
2009.06.18 09:23
네 맞는 말일수도 있겠네요 ^-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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