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2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연기를 잘하는것과 배우로 뜨는거랑은 다르다..

malon
2009년 06월 09일 10시 48분 45초 4465 5
비참한 애기임... 노력해도 노력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것이지..

결국 계속 연기를 하다보면 늘어지게 되고 의욕도 없어지게됨..

짬 되는 연극 배우들 대다수가 매너리즘에 빠져있음..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00528
2009.06.09 12:34
이런건 님 홈피 다이어리에나 쓰시죠
여기다 쓰시면 배우들 힘빠져요
그러라고 쓰시는건 아니죠? 그렇게 나쁜분같진 않은데...
joymusic
2009.06.09 13:09
노력한 보상이라... 그게 꼭 인기와 페이일까요?
물론 중요하죠... 그렇지만 저도 지금 알바하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20대 후반의 여자 연기자로서 이렇게 알바를 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글쎄요... 카타르시스... 그거 아닐까요? 우리가 정말 원하는 거요....
유명해지는것보다 먼저 연기가 하고 싶은거잖아요... ^^
malon님 힘내삼!!
Profile
hshin2000
2009.06.09 14:17
Malon 이제서야 하고 싶은 말, 그 주제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는 것인가요.

"돈되는 AV제도 도입해라!" 라 시작해서
"여배우는 창녀다"
"좋은 배우들은 널렸다"
그리고 "연기를 잘하는것과 배우로 뜨는거랑은 다르다"
흠 나는 벌써 그다음이 궁금해 져 오는군요....

그러다가 뻔쩍하며 갑자기 기획사 여배우 모집광고 뭐 이런 반전이 있을까 기대되요!
어서 글을 진행해 보세요, 점점 흥미로와 지는것 같아요...
어줍잖은 반전말고 좀 참신한걸로 좀...기대해 봅니다. 실망시키지 마세요..
NBT
2009.06.09 14:39
malon님이 최소한 배우가 아니라는것에 500원요..반전이 궁금해 지느걸
kdm2580
2009.06.09 15:56
제가 뜬 배우보단 연기를 잘하는 배우를 찾아헤맨지 벌써 몇년됐네요...
근데 왜 한번도 제가 못봤을까요...안타깝네요...
제가 무명이라 지원을 안하셨던건가요?
돈받고 몸주면 창녀고 사랑해서 몸주면 순정입니다,'
님이 연기자를 하고자 하는것이 창녀마인드인지 순정이었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저는 아직 순정파 연출자에 가깝습니다.
순정파에게 당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본인의 마인드가 무엇인가가 중요할꺼 같네요.
어차피 미래가 보장된 직업이 아니닌만큼 지혜와 올바른 직업관 또는 예술관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배우만 고민하는거 아닙니다.
이 바닥에서 뭔가를 하려는 사람들 모두 매일매일 고민하고 힘겨워하면서도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런힘이 나오는건 열정이 아닙니다. 바로 의지입니다.
열정은 라이터의 불꽃과도 같아서 금방 식어버리고 꺼집니다.
하지만 의지란 라이터의 연료와 같아서 기회가 오면 언젠가 불이 붙겠죠...
우울증이 있으신거 같아보입니다. 작년에도 저의 후배하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시고 의지력을 길러보세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영화에 출연시 도대체 출연료가 언제쯤 나오는게 일반적인가요? 4 연기잘하는배우랍니다 2011.07.23 4454
단편 연기자의 페이 20 leesanin 2006.10.24 4456
형편때문에 연기같은건 배워본적도없는 고등학생입니다 6 qkdh852 2009.01.20 4457
저도 한번 연기를 해봤는데 생각하고는 영 딴판이었습니다 -- 연기와 관련 특히 배우분들께 질문 3 star2 2009.04.25 4457
연기를 잘하는것과 배우로 뜨는거랑은 다르다.. 5 malon 2009.06.09 4465
fta 11 jigoonman 2007.03.29 4467
연기 학원 홍보를 꼭 이런식으로 해야하나~~ 4 kuku153 2007.12.17 4469
출연료를 못받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2 sini1088 2011.07.23 4471
저의 미래에 대해서 답변좀요.. 3 skrnrrnjs 2009.03.15 4473
학생영화에대한 고찰 3 thepill 2007.06.05 4474
오늘 그곳은 너무 추웠네(똥배우 홍석연) 1 shoulder61 2006.02.17 4476
단편 페이 최종정리. 더이상 이얘기 그만. 4 guyfincher 2008.01.03 4477
^^안녕하세요 4 EPIK 2010.02.15 4478
고3 연기에 대해서.. 4 SHINSUNG 2010.01.09 4480
개인정보유출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들... 화가 납니다. 8 nahnnah 2007.11.21 4484
정말 자신이 없어요.................................................. 7 조니뎁 2010.02.02 4484
비상업영화 출연료 문제 5 synyebin 2006.09.01 4486
요즘정말힘들어요 4 10ange04 2009.06.02 4488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요 6 미요우 2011.07.26 4489
배우가 이러면 이상한가요? 5 farbe257 2007.07.31 4492
이전
60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