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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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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moo
2009년 03월 06일 13시 42분 04초 4233 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mdmeister
2009.03.06 14:51
다부져보이고 인상이 좋네요.
운동은 골프를 전공하셨나보죠?
프로필에서 '보조출연자'라는 단어는 빼는게 낫지않을까요?
그리고 골프전공 하신거면 프로필에 그것도 명시를 하세요.
모쪼록 하시는일에 항상 보람이 따르시길 기원합니다.
kshksj0081
2009.03.06 16:21
진정 연기가 하고 싶고 배우가 꿈이시라면 굳이 이곳에서 영화에 목매실 필요는 없어요.
좀더 많은 기회와 자유로움이 있는 대학로에 가셔서 극단 생활을 하심이 배우를 하시는데는 더 빠른 길일 수 있을겁니다.
그러다 보면 영화에도 길이 열리는 경우가 있죠. 생각보다 대학로와 충무로는 긴밀하게 연결 되있거든요.
kasactor
2009.03.06 16:39
강하고 아름다운 자가 살아남는건 비단 인간사회에서뿐 아니라 자연의 섭리이지요.
머~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겠습니까? 심지어 자원봉사조차도 홍보를 위해 하는 세상에..특히나 이바닥에선 더더구나..-_-; 그래도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는곳도 이 세상이라생각합니다
연기쪽으로 좀 더 배우고 싶으신거라면 극단이나, 인터넷카페같은곳 보면 지망생들끼리 모임식으로 만든 동아리형식의 연기모임들도 다수있습니다.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연기라는 폭을 영화나 드라마에 너무 목매이지 마시고, 광고/연극/뮤지컬등등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른 배우들이 할 수 없는 자기만의 특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할듯 싶구요. 경쟁률이 현저히 줄어들겠죠 ^^; 골프전공?이시라는것 같은데 골프를 소재로하는 드라마가 준비중이라고 알고있습니다.제작사쪽 알아보셔서 도전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강해지고 강해져서 승자가 되자구요 ^^
gokcd
2009.03.06 23:38
김수로 성지루 이원종 이문식 유해진 박노식 등등.
이 연기하시는 분들이 잘생겼나요?
외모가 좋은가요? 날씬한가요?
아니죠.
젊은시절 연극이건 영화이건 공부하고 실력을 갈고 닦았을 겁니다.
대학에서 연기 책도 많이 보고 공부 하시면 연기 실력이 향상되 있을 겁니다.
솔직하게 연기에 관한 책 몇권이나 읽으셨나요? 책을 읽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만 3권 이상은 읽으셨나요?
읽으셨다면 실례입니다만...
안 읽으셨다면
스타니 스랍스키 책, 몰라도 읽으시고 그 외의 연기에 관한 책들도 읽어보세요.
그리고 학교 졸업하세요. 어떤 학교건 실습 작품이 있을겁니다. 단 한줄이건 두줄의 대사를 받더라도 성실하게 열심히 대학생활 하세요. 그리고 졸업해서도 연기연습 꾸준히 하시고요.
지금 젊은날에 연기가 안되는게 고민이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연기 그렇게 쉽게 되는거 아닙니다.
님이 아파하고 인내하고 끈기를 가질수록 실력이 늘어나는겁니다.
그렇게 해보고도 안되면 포기해야죠.
지금은 공부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살아 가고 배우는 겁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대학 다닐때 대사 1줄의 배역을 받았어도 3개월동안 단 한번의 연습도 빠진적이 없습니다.
외모를 핑계로 삼기엔 우리 앞에 나보다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배우들 중에도 참으로 좋은 배우가 많습니다.
kissme27
2009.03.07 01:57
빼밀리 김수로 아저씨 보셨죠?^^
녹화날 아침 조금 늦으시나 했더니
그분..연기와 그 연기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또 한번 대학에 도전하시는거 였더군요..
gokcd님 말씀처럼...지금 공부하시라고
말씀드릴랬다가 김수로씨 얘기까지;흠흠;
이분 뿐 아니라 늦깎이 열공하시는
흔히들 말하는 연기를 꾸준히 하고 계시는
분들이 또 학업에 뛰어들곤 하시는 것들은
분명 현장에서 보여야 하는 연기를 함에 있어서
책이나 교수님의 말씀등등...
학교 공부에서도 분명 배울게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거든요.
끝이 없다는 공부...꾸준히 하시고 연기도 꼭 하시게 될겁니다!
jyhz2002
2009.03.07 17:22
길도 여러가지며
기회도 여러가지입니다.
이미 이름이 알려진 배우들의
지난 행적들도 조사해보면 뭔가 실마리가 잡히실 것입니다.
위에 댓글들은 정말 굿 댓글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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