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엄청 오래됐는데 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다들 그러실텐데 요즘 들어서 더욱 더 제 연기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됩니다.
'이게 맞는 건가? 더 효과적이고 적절한 표현은 없었을까?' 계속 질문하고 의심하고 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초심으로 돌아가보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시작할때는 되려 아무것도 모르니까 책도 많이 찾아 볼려고 하고 좋은 작품도 많이 찾아 다니면서 보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연습만 하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기도 하고
이런 것이 비단 저만의 일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배우님들 각자 본인이 읽으신 책 중에 추천하실만한게 있으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꼭 연기에 관련된 책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럼 여기 계시는 많은 배우님들이 공유하면서 다같이 한 걸음 더 나아갈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쓰고 보니까 내용은 별거 없는데 쓸데없이 글을 길게 쓴거 같네요ㅋ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다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원하시는 일 모두 술술 잘 풀리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