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양아치 마인드가진 이들이 왤케 많은지..
가령 10원의 제작금액이 책정된 영화에서
노페이" 완전 썩어빠진 제안이지요.
한마디로 젊은 사람의 열정을 빌미로 부려먹겠다는 심보.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뭐든 비율에 맞춰서 10원의 총제작비라면 0.1원씩 이라도 하는 일에 따른 비율로 계산해서 지급.
사람의 인건비에 쓰는돈을 뭔 쓸데없는 돈 나가는것처럼 아끼는 야비한 제작사라면 얼른 영화계를 떠나심이..
어이없는게 돈을 아끼자 하면 젤먼저 스텝인건비부터 까고 봅니다.
일단 만만하다 이거지요.
영화기자제 돈을 일단 다 줍니다. 이거부터 바꿔생각하면.
스텝은 돈을 깍고 기자제 회사들은 돈을 그대로 다 받는거지요.
기자제를 깍을 생각을 왜 안합니까.
쉬운예로 카메라 대여를 하면서 이거 공짜로 합시다. 돈도 없는데..
이렇게 못하지 않습니까.. 왜냐 이거는 사회적으로 정해진 금액이기때문에 깍을수 없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내가 노력한 인건비는 책정이 안돼어 있으니까 헐값에 내리칠수 있다.
여튼 비약이 심한편도 있지만, 학대받고 있다는건 사실입니다.
영화를 말아먹는 사회악같은 존재임. 같이 영화하면서 굶어죽게 만드는 사이클의 시작인것입니다.
우리부모님들세대가 왜 영화하면 말리겠습니까. 돈이 안돼니까. 당연한소립니다. 돈을 안줄려고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는 제작사들이 판치는데 되겠습니까.
너는 열정이 부족해. 예술하는 사람이 돈타령을 하면 쓰냐. 너 아니라도 할사람 깔렸다.
뭐 이런 심리가 본인 마음속에 깔려 있을겁니다. 그냥 좋은말로 포장하지마십시오.
어디서 못되쳐먹은 제습만 배워서 싸게싸게 해 먹으려는 심보. 없어져야 합니다.
이러다 우리 다 굶어 죽습니다.

혹 반박하는 몇몇 분들중에
돈이 없는데 어떻하냐..
이러시는 대책없는 분들이 계신데
그럼 집에서 그냥 낮잠이나 주무십쇼.
영화한다고 깝치지 말고,
실력이 있다면. 능력이 있다면, 작품에 엄청난 자신이 있다면
여기저기에서 돈 끌어올데 존나 많습니다.
그렇게 막 해봤는데도 안돼더라..
해보니 안됀다고 하시는 분들..
그냥 집에가서 풀이나 뽑으십시오.
그건 안돼는게 능력이 없는 겁니다.
제가 왜 이런말을 하겠습니까. 하면 돼니까. 되는걸 수십번 봤으니까.
인건비에 돈 아낄생각하는 양아치들 없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