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2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_

meeker
2008년 09월 02일 00시 18분 38초 4021 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dm2580
2008.09.02 00:33
인디언이 춤을 추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말 아시죠?
저는 그냥 인디언처럼 무식하게 비가 올때까지 춤을 춥니다.
shiri1123
2008.09.02 15:50
개인적으로 저는 노래를 불러요~~ 진짜힘들때 혼자서 노래방에 가서 당당하게 락이나..
헤비메탈 같은.. 댄스같은거요.. 진짜로 혼자서 못가겠고 돈도 없다하면은..
집에서 컴터로 노래를 크~~틀고 따라 불러보죠.. 그리고 다시 생각을 해봐요..
그래도 내가 좋아서 하는걸 이정도 감수도 못하겠는가? 못한다면 접어야죠..
하지만 영화면서 가끔은 내가 쓰는 방법인데요..
"내가 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데..이까짓꺼 쯤이야..쌩까면 되고.."라고 생각 하죠..
항상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정말 힘든데 근데 이일 아니면 없는데.. 그럴때 이런
생각을^^;;
ytamin1981
2008.09.03 15:59
배우임으로서 포기해야만 하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요.
choa
2008.09.05 04:08
아직 어려 자신있게 내 삶에서 쌓아온 대처 노하우다라고 말할 것들이 없는
예비졸업생입니다. 앞으로 무수히 많은 거절감을 겪을 것을 알기에
이 글이 더욱 슬프고 좌절감이 엄습해오네요.....
소소한 일상의 돌발에서도 가슴이 철렁하는 저로선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평생을 살아내도 힘든 것이 분명하지만 그런 저이기에
더욱 더 용기내시라고, 힘내자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힘들지만 자신을 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잖아요-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로 상처받은 자신을 더욱 더 감싸안는 것이
자포자기를 막을 수 있을 것같아요. 늘 마음먹은대로 마인드컨트롤이
되지않아 속상하던 것이 글로 풀어보니 또 참 쉽네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꿈이 없는 사람이 많은 이 사회에
꿈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아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래요^^
m00528
2008.09.07 15:27
전 혼자서 남산이라던지 아님 가까운데 올라가 크게 소리쳐보거나 혼자서 중얼중얼거려봅니다
"넌 잘할수있어 이게 다가 아니잖아 세상이 못 알아볼뿐이야"이렇게 말입니다
자기에게 최면을 걸지요
힘들죠 힘듭니다 어떨땐 죽을만큼도 힘듭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여기까지 왔는걸..
그러니 힘내야지요! 목표가 보이는데요 고지가 보이는데요
writeroh
2008.09.08 00:27
이유가 무엇인가 끊임없이 연구를 해야겠죠...
유연함이라니요... 더욱 더 치열해야 합니다.
모두가 만족할수도 있는 그날까지 말입니다.
홧팅하시길...
jin1103
2008.09.24 13:28
그러게요
매번 오디션만 보고 떨어지고....
왜 ?
그래두 어쩌겠어요?
포기냐? 진행이냐?를 선택해야하고 아직은 포기하지않았으니 열심히 하는수밖에요...파이팅
clickyjhs
2008.10.04 19:22
두고봐 ㅋㅋㅋ 이따위일로 내가 포기할것같냐? <-이렇게 합니다 ㅋㅋㅋ 힘내세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안녕하세요 배우를 꿈꾸는 지망생에게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8 고우네 2017.05.12 1884
연기라는 건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1 kokoro 2013.08.25 1881
스터디그룹을 만들고 싶습니다!! 2 라노 2013.06.14 1880
연기자 발돋움을 어떻게,, 6 Eagerer 2013.12.17 1879
Hi Im John Living In Korea and I want to make friends and do 6 미국사람LivingInKoreaOver10yearsKoreanWife 2022.02.26 1875
울산이나 부산에서 활동하시는 분 13 고상 2021.01.03 1874
단편영화 만들어 보실 분들 계신가요 13 킴나요 2015.11.10 1870
이쪽으로 저나해 보세요 잘 조언해주실거에요 낭만자객~ 2013.10.15 1861
연영과 전과 고려중입니다... 5 본성을따라 2019.09.04 1858
대본 보는곳 Yuminseob 2013.09.24 1858
70대1을 재치고 캐스팅 된 배우들! 단편영화 투머치토커 입니다. 3 movie777 2020.03.24 1857
댓글감사합니다. 2 마녀 2013.08.23 1856
다들 혼자 연기 연습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3 얼음꽃하나 2019.01.07 1854
외모에 대한 평가를 받는 법..? 2 wodrkqt 2016.06.25 1844
배우로 성공할수 있을지, 오디션 때마다 긴장때문에 고민되시는 분들 1 zza 2021.07.14 1843
연기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8 서버환 2019.06.18 1841
노페이 이야기에 첨언... 6 한상훈 2014.07.24 1838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같이 참여할 예술인등록 배우분 있으실까요? 2 그린이시블루 2022.02.24 1836
무페이면 안 하면 되지 않느냐? 말은 참 쉽습니다. 5 뒤돌려차기 2014.12.19 1832
단편영화 공개오디션.. 어떻게 생각하세요? 2 kkmail 2018.12.26 1831
이전
90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