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3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_

meeker
2008년 09월 02일 00시 18분 38초 4021 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dm2580
2008.09.02 00:33
인디언이 춤을 추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말 아시죠?
저는 그냥 인디언처럼 무식하게 비가 올때까지 춤을 춥니다.
shiri1123
2008.09.02 15:50
개인적으로 저는 노래를 불러요~~ 진짜힘들때 혼자서 노래방에 가서 당당하게 락이나..
헤비메탈 같은.. 댄스같은거요.. 진짜로 혼자서 못가겠고 돈도 없다하면은..
집에서 컴터로 노래를 크~~틀고 따라 불러보죠.. 그리고 다시 생각을 해봐요..
그래도 내가 좋아서 하는걸 이정도 감수도 못하겠는가? 못한다면 접어야죠..
하지만 영화면서 가끔은 내가 쓰는 방법인데요..
"내가 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데..이까짓꺼 쯤이야..쌩까면 되고.."라고 생각 하죠..
항상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정말 힘든데 근데 이일 아니면 없는데.. 그럴때 이런
생각을^^;;
ytamin1981
2008.09.03 15:59
배우임으로서 포기해야만 하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요.
choa
2008.09.05 04:08
아직 어려 자신있게 내 삶에서 쌓아온 대처 노하우다라고 말할 것들이 없는
예비졸업생입니다. 앞으로 무수히 많은 거절감을 겪을 것을 알기에
이 글이 더욱 슬프고 좌절감이 엄습해오네요.....
소소한 일상의 돌발에서도 가슴이 철렁하는 저로선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평생을 살아내도 힘든 것이 분명하지만 그런 저이기에
더욱 더 용기내시라고, 힘내자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힘들지만 자신을 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잖아요-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로 상처받은 자신을 더욱 더 감싸안는 것이
자포자기를 막을 수 있을 것같아요. 늘 마음먹은대로 마인드컨트롤이
되지않아 속상하던 것이 글로 풀어보니 또 참 쉽네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꿈이 없는 사람이 많은 이 사회에
꿈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아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래요^^
m00528
2008.09.07 15:27
전 혼자서 남산이라던지 아님 가까운데 올라가 크게 소리쳐보거나 혼자서 중얼중얼거려봅니다
"넌 잘할수있어 이게 다가 아니잖아 세상이 못 알아볼뿐이야"이렇게 말입니다
자기에게 최면을 걸지요
힘들죠 힘듭니다 어떨땐 죽을만큼도 힘듭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여기까지 왔는걸..
그러니 힘내야지요! 목표가 보이는데요 고지가 보이는데요
writeroh
2008.09.08 00:27
이유가 무엇인가 끊임없이 연구를 해야겠죠...
유연함이라니요... 더욱 더 치열해야 합니다.
모두가 만족할수도 있는 그날까지 말입니다.
홧팅하시길...
jin1103
2008.09.24 13:28
그러게요
매번 오디션만 보고 떨어지고....
왜 ?
그래두 어쩌겠어요?
포기냐? 진행이냐?를 선택해야하고 아직은 포기하지않았으니 열심히 하는수밖에요...파이팅
clickyjhs
2008.10.04 19:22
두고봐 ㅋㅋㅋ 이따위일로 내가 포기할것같냐? <-이렇게 합니다 ㅋㅋㅋ 힘내세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저에게 충고를 해주세요. 3 깝더리 2010.02.22 4702
연기자 or 시나리오 작가. 1 suk5353 2008.02.13 4706
mdmeister님 말씀 지고지순하며 온당하며 좋은글 이라 생각 합니다. kyc5582 2008.11.27 4706
이제 스무살이되는 고삼입니다. 진로 문제때문입니다. 2 hotzlhot 2008.12.11 4706
... 6 느티나무 2009.02.26 4709
연기 스터디를 모집할려고 하는데요 힘들군요 4 jo2524 2010.01.26 4709
고3의 급박한 고민입니다. 4 가뫼가 2010.04.06 4713
배우모집란은... macrossfilm 2009.01.30 4715
대학교vs극단.... 1 pretty2611 2008.08.20 4715
연기에 고민상담;; 답변좀 부탁합니다 3 goyota 2010.02.19 4715
막연한꿈 5 꿈만꾸며산다 2010.05.06 4718
후우 ~ 연기 선배님들 !!! 2 sonkk0617 2009.01.05 4719
오디션보러가는데... 6 wertyu7 2009.07.15 4724
질문글올리는게 겁이나는군요 4 gooci26 2010.01.05 4726
배우의 길은 참~ kshksj0081 2008.12.15 4734
구인글들을 보다보면... 3 no33 2007.01.22 4737
부산에서 단편영화 출연하실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김인환 2011.11.07 4737
요즈음 연기학원을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jk2608 2009.08.01 4738
거룩하시고 존경하는 선배님들, 대본암기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4 deabbang 2009.04.26 4740
연기에 이제 발을 내미는... 2 사마귀 2010.02.09 4740
이전
66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