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2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중앙대 학생들 왜이럽니까!!?? 진짜 짜증나요.

bamba
2008년 05월 27일 01시 58분 50초 4773 12
미팅을 했음 어찌되었다고 연락을 해줘야 할거 아닙니까!
그래야 다른걸 하든지 말든지 할거 아니냐구요. 연락준다는 날까지 연락이없길레 전화했더니
모르는 사람 취급하고.. 심드렁하게 기다리라고만하고..
작년에 중앙대 학생들한데 푸대접을 받아서 요번에 할가말까 고민을 하다가 자기들이 프로필보고
연락이 왔길레 미팅을 했더니만 혹시나가 역시나되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전화해서 따졌더니 '그럼 하지마세요. 다른분도 있으니가 괜찮아요'
이런말이나 하고. 그래서 언성 높아지니까 상대방이 하는말이 더어이가 없더군요.
"당신꺼 프로필 선배들한데 돌려서 이사람쓰지말라고 하면 발붙일곳 없는거 알아요?"
"중앙대 인맥 아시잖아요!"
그래서 "개새끼"하고 끊었습니다.
중앙대꺼는 주변에서 한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exyactress
2008.05.27 15:36
그럼 하지마시죠. 다른분도 있어서 괜찮다잖아요 ㅋ
그냥 중앙대 발붙이지 마세요 ㅋ
coolyoon78
2008.05.27 20:44
어이없긴 하겠네요..
근데 중앙대라고 그렇겠어요? 어딜 가나 한두명씩 있는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Profile
nahnnah
2008.05.27 21:37
이상하네요.
저는 중앙대 재학생들, 졸업생들이랑 작업 많이 했었는데, 다들 아주 아주 좋은 사람들 좋은 팀들이었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쾌하셨다면, 정말 운이 안좋게도 중앙대 영화과 한 학년 중 한두명 있을까 말까한 이상한 사람과 연결이 되었거나... 또는... 혹시라도... 스스로를 한번 돌이켜 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jin1103
2008.05.30 12:09
모든 상황을 볼수 없는 제 3자는 누구도 옳고 그르다 평가을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든 할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은 가려가 한다는것.
스타가 이니면 연기자가 약자일지는 몰라도 정말 경제적으로 전혀 도움이 안되고 때로는 자비를 포함해서 경비를 쓰더라고 촬영 약속을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괜찮은 건이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도 선약을 지키려고 포기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글런데 일방적으로 연기되었다든지 촬영일을 변경한다는 통보를 받을때가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이유는 있겠습니다만,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상대에게 반드시 피해가 생길수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연출이나 배우나 어느쪽이든 물론 개개인이 다른까닭에 좋지않은 습관이 있는 사람이 어느쪽이든 존재할수 있을 것입니다.
약속은 지켜져야 합니다.

약속을 어겼다면 이유를 따지기 전에 반드시 미안한 마음을 가질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oggy4945
2008.05.31 22:32
끝에 인맥에서 제가 다 울컥하네요.. 저런 사람들 완전 밟아주고 싶다;;;
bubo5654
2008.06.02 22:45
예술은 영혼에 묻은 일상생활의 먼지를 씻어준다 - 피카소

...
영혼을 더럽히는 짓은 하지마세요
우리는 지금 예술을 하잖아요..
wodmsfhqm
2008.06.05 17:41
같은 예술 분야를 하는 사람들끼리 계획적인 일의 진행에 있어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Profile
bithunt
2008.06.21 13:52
쯧쯧. 그 학생 양반.. 선배들한테 프로필 돌릴 능력이나 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그걸 받았다고 해도 그걸 기억이나 할 제작자나 있을지 의문이고.. 단편찍는 걸 무슨 벼슬이나 하는 줄 알고 영화제에서 감독님 감독님 하고 부르니 바람은 잔뜩 들어가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데 말이죠.^^
Profile
s010534
2008.07.11 12:06
중요한건 앞으로겠죠...지나간 일이고 이런글이 올라와서 그 상황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감정을 앞세우게 되면 좋게 될 일도 나쁘게 그르칠수 있습니다.
적을 만들지 마세요.가장 중요한건 감정이나 푸념이 아니라 목적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님이 조명일을 별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절박한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하게 되거든요...푸념을 하진 않죠...
Profile
nahnnah
2008.07.11 21:20
조명일??? 윗글에 조명일이란 말이 없었는데...... 무슨 말이죠?
Profile
s010534
2008.07.14 20:12
더위먹었나봐요 ㅎㅎ;;
다른 생각하다 ..
어쨌든 페이다 머다 약속이다 머다 이런거에 불만같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하는 소리입니다.
어쨌든 무슨 일이든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고 방향이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고민해서 해결 될것 같지 않는 고민은 애초에 고민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거라 생각 합니다.
사람이 가시덤불 너머에 목적하는곳 어디를 갈때에 가시 하나 하나를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가지 않습니다.
이번일은 하나의 가시였다고 생각하고 과정의 한 소중한 경험이었다 생각 할수도 있지 않느냐는 생각 입니다.
어디 그 사람 하나겟습니까?기회가 된다면 상황이 어떻든 태도가 어떻든 무조건 하는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힘들겠죠 힘듭니다...좋은 말로 이해해 주고 공감하려 하는 글 보다는 이렇게 얘기해 주는것이 더 도움이 될것같다라는
생각에서 리플을 달아 봤습니다. 나쁜의도는 없다는점 ....더운데 힘내시고 지금 많이 까이고 치이는 경험 많이 많이 하세요.
gestapo8
2009.02.01 19:56
다른데 학교많잖아요^^
학교 어떻게해서 들어갔든간에 입시는 다 연기력보는게 아니고
그냥 얼떨결에 운으로 들어간듯해요

그 학생 하나의 됨됨이로 그 학교는 이미 꽝이 되버렸네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오디션..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1 볼매완 2010.05.19 5947
학생들이 찍는 영화경우 "죄송하나 배우에 대한 페이는 없습니다"가 많은데 배우들이 이런 조 3 star2 2008.06.19 5954
연기자는 왜 촬영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봐서는 안되는가요? 1 taekook91 2009.06.30 5955
오디션을 보려고하는데 필요한것들 알려주세요 jester93 2010.05.08 5967
질문이요 영화연기와 연극연기 2 가리온 2009.12.24 5974
꿈을 이루어 나가는 축복된 한 해 됩시다, 겸둥이2 2010.02.15 5976
고3의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2 spqjxkdla 2011.08.23 5977
단편영화에 출연하고싶은데.. 1 우에에에 2010.05.23 5980
학원형 기획사 감별법 4 actorhoya 2009.07.01 5981
제 얘기를 들어 주세요... 6 ghddk84 2006.01.13 5985
작업을 하고 페이를 받지 못했습니다.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합니다. 3 teldream 2007.04.01 5986
될놈들은 연영과 안가도 된다.. 2 malon 2009.09.07 5995
뮤지컬/연극에 대한 상담입니다.(관련학과 혹은 관력직에 계신분들 많이 봐주세요.) 3 Azrael1 2008.01.26 6002
안녕하세요~~!! 국민배우(ㅋ)김효선입니다... global00 2005.12.30 6006
안녕하세요...머리에 피도안마른 영화배우 지망생입니다..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1 dialgo 2007.03.21 6012
눈물연기.... 6 hhteam 2008.01.05 6015
연극영화과 지망하는 고3! 6 유루저 2010.05.24 6028
입시전문학원식말구방송연기쪽학원에대해추천좀해주셧으면해서요 1 kdmd 2010.04.20 6031
입시연기자모집 1 chulhoyum 2010.05.29 6034
가격도 저렴하면서 배우와 리허설연습하기 좋은 연습실은 없을까요?? kjnjh18 2011.08.02 6036
이전
92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