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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단편 페이 최종정리. 더이상 이얘기 그만.

guyfincher guyfincher
2008년 01월 03일 17시 11분 26초 4478 4
기본적으로 단편은 상업권에서의 작업이 아니기에 연출자들이 학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배우모집 공고를 내고 그 문구에 페이는 줄 수 없으나..라거나. 페이없음 이라고 너무나 간단명료하게
공고를 하는게 문제의 관건인데,.그건 마치 단편을 하면서도 감독이 벌써 된것처럼 어깨에 힘이 들어간듯한 태도로
배우를 고르거나 또는 고르고 싶거나 실제로 어느 대학생 연출자는 연출중에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뭐야..촬영하나..
라고 혼잣말을 하고 지나가는데 연출자 왈: 조용! 지금 촬영중이야. 완전 어이 상실이죠.
지원작들의 경우 적은 돈을 쪼개서라도 배우나 스탭들에게 페이를 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 몇몇 때문에 욕을 서로 하게 되는 것이니 만큼 새해에는 다투지 말고 페이가 준비 안되어 있으면 연영과 학생들의
경우 자기과 학생들 쓰면 되고 친구나 지인들을 출연시키면 됩니다. 돈이 없는데 프로 배우들을 쓰고 싶은 건
스테이크 먹고 싶은데 빈주머니 인것과 같죠. 아니면 연기의 경험이 전무한 배우지망생에게 .출연을 부탁해서
서로 윈윈하면 되는거고 조감독 생활을 해서 아는 배우가 좀 있는 사람들은 부탁을 하거나 소정의 금액이라도
성의껏 정성을 표하면 되는겁니다.
마치 상업영화에서 안팔리니까 단편 시장에서 돈 돈 하는거 같아 좀 안쓰런 면도 있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agittarius
2008.01.04 01:20
페이에대한 법적 기준같은 것이 생기지 않는 이상 메비우스의 띠입니다

배우님들 각자의 기준을 정하시면 되는겁니다

무페이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고 무페이라도 하고싶으면 하면 되죠
netiblue
2008.01.08 02:45
맞습니다. 이제 그만.
주제토론방에 몇년을 거쳐 페이문제에 관한 문제제기,동의,반론,해결방법등이 다 나와있으니
그거 보고 판단합시다
rsk0502
2008.02.13 10:16
ㅎㅎ 프로배우
Profile
yoojun8408
2008.02.19 16:50
작품이 구미 당겨서 정말 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작품이고 , 감독과 촬영 스텝 분들이 배려심 있고 , 서로 서로 잘 해서 좋은 작품이든 습작이든.. 만들어 보자 하는 열정과 의욕이 있는것이라면 ..그리고 정말 멋진 감독님과 스텝분들이 되어서
나 감독이야! 이런식으로 하고 내새워도 될 것을 미리부터 내새우셔서 배우의 맘을 상하게 하시지만 않아 주시면..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출연 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돈 문제보다 개개인의 마음가짐 때문에 촬영을 하고 안 하는 것이기도 하지않나요? 그리고 ...........진짜 촬영한 작품 주신대놓고 안 주시는 분들은..ㅠ_ㅠ 요즘엔 짤막하게라도
인터넷에 올릴 수 있게 만들어서 주시는 분들도 계시던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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