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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제목에다가 아예..:" 무 페이/무 경험 연기자 구함" 이라고 쓰라~!! *

imht24 imht24
2007년 11월 20일 14시 40분 42초 4812 3
ㅎㅎ 이젠 갈 수록 산이네~!!

구인글을 읽어 보다가 어이도 없고,
한심하기 짝이 없어 몇 줄 쓰 본다..^0^

구인 글에...
영화에 담길 연기자를 구한다면
이런말은 삼가하면 좋겠다~!!

**** 페이는 따로 드릴 수 없지만 ****

- 경험삼아 같이 연기해 주실분!!...??..
- 따뜻한 식사와 차비는 당연히 드림!!...??
- 연기력이 중요한 작품이니, 감정 연기가 가능한 분!!...??

위와 같은 글을 쓸 바에야....

차라리 정성껏 준비한
시나리오/시놉시스를 게재하고,
열심히 준비한 프리과정을 소개하여서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공감을 얻어서 참여여부를
선택하도록 하는것이 감독을 꿈꾸는 연출학도로서의
최소한의 소양이라고 본다.

진심으로 하는 좋은말이 천냥 빚도 갚는다 는 말도 있는데..ㅎㅎ

암튼 페이 유무를 떠나서
구인글을 쓰는 사람이 주로 조연출인거 같은데...
본인이 연출이라고 생각하고 쓴다면 배우 캐스팅에 관하여
조금 더 생각하며 쓰지 않을까?

결론도 없이, 두서 없는 글을 쓴거 같아서 겸연쩍기 짝이 없네..ㅎㅎ

혹시 화풀이성 글을 쓴 거라고
오해가 있을거 같아서..

실명과 함께,
단편 영화 활동 30개월 동안 출연하여 찍은 영화을 소개 한다

아래 작품중에서...팀이 꼭 내가 필요하다는 말에,단 한작품,...
무페이로 출연한 작품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 진 흙 / 임 형 태 -

* < 짧 은 소 개.....짧 은 경 력> *

- 2005.07....."꽃"이라는 고등학생작품인
단편작품의 단역을 시작으로...
연기를 다시 시작한 행복한
늙은이 임.

- 2007.08.....제8회 "대구 단편영화제"
= "연기상 수상" =
<신이수 감독..."구보씨 일보"-"구보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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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년...단편/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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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씨 일보><"심 판">..<"통 닭">..
<"파 란 불"><지하철에는출구가 없다>..
<"자 매 들">.< "꽃" >.<바바리와 중절모>
========================================
<2006 년...단편/독립>
========================================
<아 대한민국>*제8회/서울청소년영화제/대상*
<"가족 같은개"> *2006.환경영화제개막작*
<"면 회"> *2006년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모 조">*2006년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본선*
<"울지 않는다">*2007년 인디포럼본선진출작*
=========================================
<"본전찾는법">.<"세 이 지">.<"덮개-기억">
<"빅 머 니">.<운수 좋은날>.<소심한주봉금>
<신에마 천국>.<가 족>.<"그녀를 만나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샤기컷>.<크놀프>
<에스터 데이 원스 모어><이의성><연가시>
<사랑밖에난몰라><그러나 아무일도 없었다>
========================================
<"디스코 2000">**2006.상상메이킹선정작 **
<"2시의데이트">** 2006.상상메이킹선정작 **
<"이젠 괜찮아" >"2007 인디스토리 배급작품**
<"성 북 항">** 20007인디스토리 배급작품**
<"디스코 2000">**2006상상메이킹선정작 **
<"2시의데이트">** 2006.상상메이킹선정작 **
<"이젠 괜찮아" >"2007 인디스토리 배급작품**
<"성 북 항">** 20007인디스토리 배급작품**
<"그날밤의 축제">*2007미장센영화제본선진출*
<스쿠터>2007년제8회대구단편영화제에플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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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주인공"><"수 몰 지 구">
<힌트는있지만 정답은 없다><해결사 김재걸>
<고슴도치 털><정의의 사도><아버지 구두>
<"전설의누더기"><"부 적 합"><"착한내친구>
<광고공모전><히 어 로><택 시><바람이분다>
<화 초"><촉촉하고달콤한>
<"이럴줄 그때알았다면><가을비/아래에 서다>
<"좋은일합시다"><"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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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년~단편/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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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세 린>2007년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본선*
<딸들에게 기적을>*2007 부산국제영하제본선*
<초밥이맛있네>*2007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
<벚꽃 지다> * 2007년 인디포럼 본선 진출작 *
* 2007연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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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켕거루의주머니사정><소 녀><마음이외로워>
<화 류 춘 몽><휴 가>.
<화목한 우리집>.<보 리 幻 夢>.<이 웃>.
<첫사랑 열전/설 롐>.<먼 북소리><해 질녘 풍경>
<고독한 사회><너를위한픽션>.<늑대의그림자>
<대화가필요해><선영이아버지><곗 돈 참 극>.
<알 카에다 아니에요>.<당신은사랑하고있습니까>.
<악 의 꽃>.<휘파람에 날려 보내다>.
.<박 스>
<4 7 5 2><케 치 볼>.<장필/장편><아로요/가제>
<적 응><와인드 업><생존시간카드>.
<자전거할아버지><네비게이션>.<가족 경제사>.
<뜨거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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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혼 " ....조중건 감독.   "2018년 -제 1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남자 연기상.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herrycherry
2007.11.20 16:52
일단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추가할 사항
1.무페이라고 밝히기 전에 자주 등장하는 충무로스탭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글(그 스탭들에겐 100프로 페이를 주면서 배우는 왜..?)
2.필름 영화라 페이 없다는 글
3.금액도 확실히 정해서 올렸음 하네요(전화 와서 페이 얘기하면 내가 무슨 물건도 아닌데 먼저 금액을 제시하라고 하더군요..옥션경매인가? ㅎ)
m00528
2007.11.20 22:26
와닫는 내용입니다^^
시나리오하나 제대로 올리지 않으면서 마치 무조건 도와달라는식의 배우모집란글들 참..
Profile
nahnnah
2007.11.20 23:53
선생님의 인사돌 광고, 인상깊게 본 기억이 납니다.
늦게 시작하셨지만, 보통 늦게 시작한 어르신들의 부자연스러움은 찾아볼 수 없고, 선우용녀선생님 남편 역할로 아주 자연스런 대사에 살짝 놀랐습니다.

과장 섞인 연극쪼도 없고, 어색한 초보티도 없고, 말하듯 자연스런 대사 한마디가 '누가 저분을 초보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들게하더군요.

추운 날씨에 촬영장에서 고생하시겠지만, 그래도 어딘가에서 선생님의 연기를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되는 젊은이들이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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