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명료한듯하나..굉장히 설득력있고...현실적인 대답입니다...
점수로 치면..'수'...
근데 사람사이라.......ㅎㅎㅎ....변수가 많죠...

그나저나 전 영화에 한번도 출연을 못해보고 이런글을 남기기만하니..어이없습니다. 스스로..ㅎㅎㅎ

진짜로 찾기힘든 경우네요.ㅋㅋㅋ
근데..감독의 경우도...대본도 좋고 배우도좋고 다좋은데..출연료 줄수있는 여건이 않되면..찍지말던가 아니면..
돈을 벌어서 배우 출연료 줄돈 마련하고 영화제작했으면 좋겠네요.ㅎㅎ
솔직히 배우몇명나오지도 않는영화에 돈 몇십만원 주는것도아니고 몇만원 줄돈도 없으면 좀 그렇지 않나요??

감독입장 두 번째에서...
감독 자신이 실력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사실 없을테지만 바로 이 경우 아주 초보배우를 쓰면 되지요. 서로 배우는 기회니까요. 감독이 출연료 마련하느라고 공사장 같은 데서 그 돈을 번다고 쳣을 때 거기서 영화적 실력이 늘 리가 있을까요? 영화현장에서 연출부 노릇 하며 돈번다고해도 자기가 메가폰잡는 것하고는 좀 차이가 있을 수있지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요. 감독이 영화제작에 있어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거에요. budget과 시나리오도 사전에 공개하고... 해서 연기자로 하여금 선택하게끔 하는 게 좋다고 보네요. 그 감독과 작품이 전망이 있다고 생각하면 연기자가 붙는 것이고, 그렇지않다면... 그 감독은 작품을 못하는 거겠지요.

음..냉혹하지만...그것도 좋은 방법이긴하겠네요..사람들 심리가 단점은 숨기고 싶은거니까....
경쟁력을 저절로 키우겠군요..

leesanin님의 꼬리글을 글 본문 내용에 반영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