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들어가서 프로필 디미는거~~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조금 용기가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하다구요?
싸이더스에서 들어가는 영화만 해도 몇편인데요...
그 바로 옆에 흥국 빌딩에도 영화사 있구,,
감독의 집 근처에도 있고...
프로필 디미는거 무쟈게 쉬워여...
조감독님한테 직접전해주는 프로필 이란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연출부 한테 가나 조감독님한테 가나...다른거 있나요?
조감독님이 전해주는 프로필 잘 보관하시겠죠..
수고하셨다고 신경도 써주시겠죠...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영화에 필요한 캐릭터 아니면 뽑히기 힘듭니다..
어떤 영화에 자신의 어떤이미지를 넣느냐에 따라 오디션 기회의 유무가 결정되거든요..
조폭영화에 이쁘고 귀여운 이미지의 배우가 오디션을 볼까요...?
조폭스러운 배우가 오디션을 볼까요...?
아무려면 조폭스러운 배우가 오디션을 볼 수 있겠죠....?
물론 다른 배역들도 많이 있겠지만요...예를 들면 그렇다는 말이죠...

돈의 가치~~~~~
소중한 돈이냐...
버려도 되는 돈이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아는 동생형님들 프로필을 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무보수로....차비? 우표값? 노노노...ㅋㅋㅋ
나 프로필 내러 갈때 전해주기만 하면 되는데 무슨 필요가 있어요?
프로필 내면서 조감독이나 연출부에서 어떻게 생각할까여?
좋아해요...정말 좋아해여...열심히 한다고...
누굴요?
프로필 들고 온 사람만을요...
눈도장을 찍어도 프로필 들고 온사람을 찍어요...
거기에 딸려온 프로필들에 눈도장을 찍는게 아니라...
그래서 스스로 직접 프로필을 돌리고 다녔던거구..
이걸 안 이후에는 ....
사람들에게 될수 있으면 직접 프로필을 전달해주라고 당부해요..
성의니까....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캐스팅이 되고 싶으시면 직접 영화사에 방문하세요..
단돈 몇 천원으로 사탕을 사서 영화사 연출부랑 직원들에게 돌리세요...
그리고 말씀하세요...
"신인배우 누구누구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몇십만원 어치를 영화사에 투자하세요...
그러면 60프로 이상은 반드시 캐스팅 됩니다...

만일 당신이 조감독이라면 그런사람 캐스팅안하시겠어여?

^^:

화이팅 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