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90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포스트맨.....

woongssss
2006년 04월 03일 03시 06분 34초 4504 7
뭘까 궁금해서 메일보내봤는데 결국엔 영화사 프로필 보내주고 건당 수수료를 내는 곳이더군요.
물론 이런걸 원하고있는 연기자 분들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흠.........일단은 연기자 모집란에 포스트맨님의 글이 올라오면 메일과 프로필을 보내는 절차가 있고 그 다음
4월 한달동안 들어가는 영화 20~30편이라는 설명과 함께 건당 5000원의 수수료 이야기가 있길래....
저는 여러가지가 아이러니 한 부분이 있어서 몆자 적어봤습니다...물론 다른님들 생각도 들어보고 싶고...
솔직히 이글을 읽는 배우분들이 혹시나 아니다 생각들면 프로필과 사진을 동봉한 메일을 보내는 수고도 줄어드실거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mdmeister
2006.04.03 20:17
토론을 하시자는 건지 비방을 하시자는 건지...

토론을 원하시는거라면 문제재기의 방법이 너무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우신듯 하고,
비방을 원하시는 거라면... 게시판에 부적합한듯 하고...
woongssss
글쓴이
2006.04.04 10:47
mdmeister님의 댓글을 읽고 글을 수정했습니다. 그전에 썼던글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흥분했던터라...말씀대로 너무 개인적
감정을 앞세운듯 하네요..^^;
저는 물론 토론을 원하고 있습니다..
rak21
2006.04.05 01:51
배우들 정말 어렵게 발품팔아 프로필 돌리며사는 조단역 배우님들을 생각한다면 포스트맨님은
좀 심하신것 같아요.. 루트를 알려주려면 주변에 열심히 하는분들 그냥 알려주시면 되지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느데 수수료를 받느건 일종의 브로커, 옛날 악덕 매니져들과 다를게 없느겄같아요.. 요즘 오디션 보러가면
뭐 사진값이 어떠니 하면서 어려운 배우지망생돈 노리는 에이젼시가 많이 생겨 몇자 적어봅니다...!
여러분 발로뛰는 헝그리 배우정신 잊어버린 배우지망생들이 이들을 양산시킵니다.. 우리 뜁시다.. 그러면 길이보여요 아자아자 홧팅
9292
2006.04.05 02:07
글쎄요... 우선 좋고 싫음을 떠나 상업성이 너무 짖으므로 필커의
연기자 모집란엔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이전시와 무관하다고 하기에 돈을 요구하리라곤 생각못했습니다.
정말 잘 모르는 초보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인줄 알았는데
우표한장 값으로 지리산 정상의 커핏값보다 비싼
5000원은 심하다 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필커에선 유료 광고 게시판을 만드심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다면 포스트맨, 포스투맨, 포쓰리맨... 등등,
이런분들이 서로 경쟁하여 우표 가격이 옥션처럼 내려가진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Profile
nahnnah
2006.04.05 11:49
광고 홍보 게시판 이미 있습니다.^^
leesanin
2006.04.05 15:09
캐스팅의 성공 有無에 따라 비용에 차등을 두어야 합리적이겟지요?
Profile
nahnnah
2006.04.06 22:45
ㅎㅎㅎ 영화 캐스팅 에이전시에 의뢰해도 나중에 출연료에서 수익분배를 하지 프로필 넣는것 자체는 무료인데...
사실, 프로필을 몇군데 넣어서 몇건이 성사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에이전시쪽이 차라리 더 낫겠다 싶기도 하네요.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에이전시에선 사진과 경력만 한부 보내면 프로필 형식으로 칼라프린트해서 잘 만들어서 프로필 접수 시키는데... 그러니 프로필 만드는 수고도 에이전시에서 하는거죠.


그리고 함께 들어가는 다른 배우들 프로필의 수준이 얼마나 검증된, 연기력 있는 알짜 배우인지... 그것 또한 중요한데 무조건 건당 5천원씩만 주면 다 함께 프로필 들어가는 형식이면 함께 들어간 프로필의 퀄리티에 신빙성이 없어서 그냥 찬밥신세 될 수 도 있다는 게 또 하나의 문제점이 될 수 있지요.

어디어디서 보내온 배우 프로필들은 모두 연기력은 검증된 사람들이다... 라는 인식이 심어져 있지 않다면 많고 많은 휴지 조각 중의 하나가 되고 말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우리나라는 왜 헐리우드 스타 감독이 없는가? 3 malon 2009.07.03 4545
29살 이제서야 연기자를 꿈꾸는 아이. 9 사나이대장부 2012.03.23 4542
안 예쁜 여배우의 슬픔 20 blzzz313 2009.05.11 4541
[STARWAR] 사진/동영상프로필을 한번에!!! 무료촬영행사 진행 nova1203 2011.11.08 4539
배우는 매춘부가 아닙니다. 1 kerve 2009.06.03 4536
영화 한용운 님의침묵 오디션비 5춴원 받네요!~ 11 song2250 2018.09.02 4535
배우 및 연출분들 읽어주세요. 4 espayoung 2009.06.15 4534
배우가 되기 위한 조건들 (이곳에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지만 올려봄) 1 wntnstjr 2009.08.15 4532
전국에서 술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어디인가? 5 ppodagu 2008.02.12 4527
더블제이에서 일하던 서신욱팀장 출연자 페이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1 bijou0228 2008.05.13 4526
연기&진로 5 saquamarines 2009.04.12 4524
이제 그만 서로 자제 했으면 합니다. 1 tls0714 2007.05.10 4523
372번글// {이 정도면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라는 글 올린사람입니다 5 film2006 2006.11.08 4520
가능할까...... 6 toppower34 2009.02.24 4515
연기자의 숙명 오디션 어떻게 볼것인가? 6 junggy111 2009.08.26 4514
매력적인 연기 2 fishing333 2010.04.08 4511
연기 배우고싶어요~ㅜ 4 kuzuuu 2009.01.22 4505
포스트맨..... 7 woongssss 2006.04.03 4504
연극배우가 인정받을려면 자격증제도가 필요하다. 4 malon 2009.07.20 4503
영화배우가 꿈인 장애인입니다 2 moviemad 2009.04.21 4503
이전
54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