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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제토론 게시판이니 한번 조심스레 던져봅니다. II

SLeem SLeem
2006년 02월 04일 15시 10분 33초 4138 3
적어도 같은 영화판을 하는 사람들로써 배우들의 프라이드를 생각 해 주시고 최소한의 예우는 갖춰 주셔야지요.
하다 못해 단돈 만 오천원 밖에 쥐어주지 못하신다면 영화를 찍지 마시던지요. 그건 연출자로써의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하물며 작품 끝내고 포트폴리오 넘겨주지 않으시는 분들. 정말이지 어떨땐 그 작품 못쓰게 만들고도 싶습니다.








라고 배우분들이 하셨을 때 연출자 분들은 어떤 말씀들을 하고 싶으신지요.
아, 밑에 글 보다 윗 말이 긴것은 연출자 분들의 글이 많지 않더군요.
2006년 신예 감독이 되어 세상에 이름을 널리 고할 대한민국의 연출자 분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훌훌 자신있게 자신만의 영화를 찍어봅시다.

다가올 꽃샘추위- 감기엔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SLEEMFILMS Company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SLeem
글쓴이
2006.02.05 08:25
결국 선뜻 나서는 연출자 분들은 많이 없으시군요 . .
안타깝습니다.
연출자의 입장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싶었는데 말이죠..
vincent
2006.02.05 09:44
어떻게 생각하냐고만 묻고 계시니 그런 거 아닐까요?
두 글에 걸쳐 배우분들의 말씀을 인용만 해놓고
(그 인용에 아무 의도가 없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SLeem님은 정작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안해주셨네요.
연출자는 아니지만, SLeem님의 의견이 궁금해지는군요 전. ^^
peter1999
2006.02.05 12:37
1. 작품이 잘나오든 못나오든 잠적하는 연출자들은 욕먹을만 합니다. 이건 영화를 떠나서 개인의 인간성 문제 입니다.
포트폴리오는 무조건 전해드려야지요.

2. 학생작품시 연기자의 페이문제는...
화면의 때깔 만큼이나 중요한게 연기입니다. 전체 제작비에서 장비대여할 예산만큼 신경써야 되는 부분이 바로 연기자의
수고비 입니다. 현재 암묵적으로 학생작품 단편에 참여하는 배우는 페이는 거의 없다 라는 분위기는 확실히 잘못된 분위기라고
생각하네요.

3. 예전에 아시는분이 좋은연기자와 작업하고싶다면 투자를 해라 라는 말씀이 떠오르네요.
돈이든 발품이든 아니면 최소한 근성을 보여주시던가..

참고로 전 연출자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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