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도토리 키재기인가요.

피플이란 회사는 그래도 개념있는 회사네요. 보출업체 중에 저정도 챙겨주는 회사없음.

그나저나 웬 보출팀장이 카메라 앵글을 보고...의상을 본다는건지...조감독이 해야할 일을 미쳤나 ㅋㅋ

저도 부산에서 문경으로 보조출연 갔는데요.지금 3일차 찍고 왔죠.부산으로 출퇴근 중인데요.
첫날 새벽4시30분에 부산 출발 현장 끝난시간 오후4시에 마치고 부산 도착시간 오후8시경 6만원 주더군요.둘째날 새벽4:30분 부산 출발 현장 끝난시간 오후2시30분경 부산 도착시간이 오후 7시경 4만 5천원 주더군요.5일 연결촬영 이라더만 사정상 4일로 준다더군요.(그럴 수 있읍니다.)들은 얘기로는 문경 숙소에 머문사람은 4일 다하고 18만원 준다더군요.부산으로 출.퇴근 하면 4일 다하면 26만원 준다더군요.그래서 출퇴근 하겠노라고 흔쾌히 수락했죠.
지금 이틀치 받은 받은 상황을 봐서는 4일 다해도 26만원 다 받을 것 같지 않습니다.
전에는 안그랬는데...전에는 안 그랬는데...
시키는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덜 주려하고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조금 더 받고 싶고...
태극기 휘날리며 찍을때도 바로 바로 당일로 받지는 못하고 많은 시간이 지난 다음 하루6만원은 계산해서 주더군요.물론 시간은 새벽6시에 부산출발해서 부산 도착시간이 오후9시경 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요.아직 4일이 지나 다 받은 것은 아니니 제작진의 결정을 지켜 봅시다.
좀 적은 것 같긴 합니다.

조감독의 입장으로써는 어느정도 보출팀장님이 보조출연 배우분들의 의상을 단속해주고 앵글을 보고선 먼저 동선을 신경써 배치 해주는게 많은 보조출연자분들을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후 세부적인 사항들을 조감독이 수정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은데... 자세한 내막은 몰라도, 나름 현장과 자기팀원들을 신경쓰니까 앵글을 보고 의상을 보는게 아닐지... 굳이 미쳤다고 하실것 까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