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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가 연극배우를 벗겼다.

malon
2009년 07월 26일 10시 47분 48초 4607 5
요즘 영국의 연극계도 불황으로 울상이다. 하지만 불경기에 연극 무대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데는 뭐니뭐니해도 '뭔가' 보여주는 게 최고.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오는 28일(현지시간) 재공연에 들어가는 연극 '캘린더 걸스'의 출연진이 옷을 벗어 던진 것은 그 때문이다.

여배우 질 하프페니(34)는 '캘린더 걸스' 홍보 포스터에서 엉덩이를 살짝 보여준다. 사진작가 마틴 엘리엇의 1976년작 '테니스 걸'을 패러디한 포즈다.

하지만 하프페니는 테니스 라켓 대신 배드민턴 라켓을 들고 있다. 주변에는 셔틀콕과 해바라기 한 송이가 흩어져 있다.

연극 '워털루 로드'의 스타 하프페니는 교구목사의 딸인 코라 역으로 알몸 연기를 펼친다. 하프페니와 함께 젬마 애트킨슨, 모델 제리 홀, 왕년의 스타 애니타 돕슨, 준 브라운도 무대에 오른다.

'캘린더 걸스'는 2003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1999년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달력 누드 모델로 나섰던 캘린더 걸 11명의 실화를 다룬 연극이다.

당시 달력은 세계 전역에서 80만부나 팔려나갔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alon
글쓴이
2009.07.26 10:48
세익스피어를 탄생시킨 영국도 저러는데..

연극하는 사람들은 이 기사를 보고 반성을 하길.. 연극은 애초에 가난한직업 배고픈 직업이라고 생각을 하지말고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스스로 마인드를 바꾸길..
mfactory
2009.07.26 14:56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지만...
적당히 하셨음 하네요. 아니면 최소한의 논리와 설득력을 가지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키보드에 손대기 전에 딱 5초만 생각하고 쓰세요.
m00528
2009.07.26 18:58
당신 나이가 어리지??
나이먹었으면 욕처먹는거 쪽팔려서라도 글 안올릴텐데..
어디서 기사거리나 줏어들어 자기넋두리를 섞어 마치 정답인냥 지져귀는 모습이
참 거시기 합니다
당신글에서 똥내나 그만 올려..
kshksj0081
2009.07.27 00:19
malon 사회에 나와서 영향력을 행사하시오. 구석탱이에서 쭈그려 앉아서 방바닥에 손가락으로 선그리면서 꿍시렁 거리지 말고.
무능력하고 아무 영향력도 없는 한심한 백수건달같은 사람으로 판단되오니.
Profile
byongwoon
2009.07.28 23:12
언제나 여학교 앞에서 어김없이 옷벗는 사람 있잖아요 ,그사람도 불경기여서 옷벗었을까요?
한 여름날 뚜꺼운 겨울외투 걸치고 그사람이 더워서 벗었다고 하면 뭐라고 할말도 없지만서도,
인기는 캡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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