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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외모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aytm2000
2009년 05월 13일 23시 42분 40초 4749 4
저밑에 외모 얘기가 나왔으니 드는 생각인데...

내가 지금 연기력을 기르는 것보다 성형을 해서

외모를 좀더 좋게 만드는게 좀더 배우로 빨리 성공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끔식 하곤 합니다.


연기력보다 외모를 더 신경쓰는 배우.... 얼핏생각하면 한심해보일수도

있지만, 외모가 안된다고 대놓고 감독들한테 욕먹는 배우들도 많다던데...

성형이나 하고 오라며 대놓고 면박주는 감독들 많다고...


다들 배우는 외모보다는 연기력이 좋아야 한다 어쩌구 하면서도

막상 못생긴 배우 나오면, 저 얼굴로 무슨 배우 하냐며 욕하는 경우 많잖아요.


역시 연기력 기르는것보다는 외모를 더 가꾸는게 배우로서 성공하는

지름길일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holypsy
2009.05.15 17:02
아. 결론을 내리는게 어려운게 아닌데... 아... 어렵다.
Profile
nahnnah
2009.05.15 20:35
못생긴 사람은 못생긴 캐릭터를 맡으면 됩니다.
못생기고 연기 못하면 못생긴 역 못맡습니다. 못생겼는데 연기 잘하면 못생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잘생기지도 않았고 못생기지도 않은 사람은...... 진짜 연기 엄청 잘하고... 못생기지도 잘생기지도 않은 평범한 역할을 맡게 되면 되는데... 보통 그런 역할도 잘생긴 사람들이 맡기 때문에 정말 그들보다 엄청나게 연기를 잘해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겠지요?

차라리 개성있는 외모면 더 유리한데... ^^

그러나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거나 놓치거나는... 본인의 실력입니다.

물론, 외모 또한 광의의 실력이죠.

외모, 연기력, 정보력... 이 모든것이 다~ 실력인거죠.

어쨌거나 실력을 기르는게 답입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포기하지 않고 붙들고 있다 보면 답이 나온다??? ㅎㅎㅎ
포기하지 않고 붙들고 있을 수 있는 것 자체가 축복인거죠. 그 동안 살아가야 하니 기본적인 경제적인 문제는 해결이 되어야 붙들고 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하여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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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ngwoon
2009.05.15 22:15
그게 말이죠,예를 들어 서울역에서 남대문역 까지의 거리가 4킬로미터로 가정할 때 사람을 많이 태우기 위해 기차를 3999 미터로 만들고 선로를 직선으로 놓는다면 기차는 실은 1미터만 가면 서울역에서 남대문 역 까진 다간 거죠,그런거죠,사람이 많은걸요.
nomang
2009.05.21 17:44
그래도..... 얼굴이쁘고, 잘생기고 연기못하면.. 기회는 빨리와도 오래 버티지 못하지 않을까요
언뜻 봤는데 무명때 배우할 마스크가 아니다. 라는 소리 엄청 들었다던 분들도 지금은 유명. 그리고 오래 연기하는 분들 꽤 있잖아요. 반짝스타보다는 배우가 되려면... 결국은 배우는 남는건 연기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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