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내용
상업영화에 출연할 배우를 찾습니다.
영화는 다큐멘터리 형태를 띤 극장영화입니다.
어떤 무명의 감독이 배우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대로 연기하는 것입니다.
감독역을 맡을 배우에서 지망생, 무명배우역할을 할 분들이 필요합니다.
감독을 돕거나 또는 감독을 가장 힘들게 하는 여자, 그러니까 배우모집을 도와 주는 여자제자역도 필요한데 여자가 주인공입니다.
이외에 오디션에 참여하는 배우, 다양한 모습들을 연기해 줄 연기자. 경찰, 검사, 판사, 사이버 수사대역도 필요합니다. 멋진 여경찰, 여검판사, 여자 사이버 수사대도 필요합니다.
100104@hanmail.net
1001041@hanmail.net
1001042@hanmail.net
1001043@hanmail.net
1001044@hanmail.net
1001045@hanmail.net
메일마다 프로필을 보내주시는 분도 계시네요. 지원과 성원은 감사하오나 다른 분이 용량초과로 접수가 안 될 수도 있고 보내주신 정성의 메일은 절대 삭제하지 않을 것이니 한번만 보내 주셔도 되고요. 접수했다고 모든 분들을 오디션에 참여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영화작가의 1단계 작업상태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할 배우위주로 진행하지 않고 영화를 주도하고 연출할 작가의 창작위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므로 연락이 다소 지연되거나 연락이 없더라도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날 수도 있으니 책망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열사람중에 한사람을 찾는것보다 천명중에 한사람 찾는 것이 더 영화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굳이 지원자의 성의와 관심을 차단할 필요가 없어 지워자가 많아도 문을 열어 두는 것입니다
물론 관심 가질 필요없이 프로필과 사진을 안보내면 그만이겠지요
그러나 위의 글처럼 배우를 모집한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죽음의키스 오디션때문에 크게 이슈가 된적이 있었는데
위의 게시물은 최소한의 공개도 없이 아쉬운 사람들은 프로필 보내라는 뜻이 아닙니까
요즘 누구나 다 힘든 세상인데 모집 공고조차 저렇게 올리고 딴지걸지 말라고 글만 올리는 상황은
그건 도데체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요?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