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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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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냥요~^^

kshksj0081
2009년 03월 07일 01시 10분 38초 4427 2
이곳은 배우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고, 각자의 배우 철학과 연기 철학을 세우시면서 또는 세워진 상태로 힘든 배우인생을 살아가잖아요. 그래서 각자의 해석과 신념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어떤 분의 말처럼 연극을 영화나 드라마로 입봉하는 발판으로만 생각하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고 진정으로 연기의 다양한 폭을 경험하기 위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부 해보려는 야망이 큰 배우도 있을 수 있고 무일푼으로 돈을 안받아도 작품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고....또 어떤 분은 정말 철없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 분 또한 세월이 지나면 성숙할 것이고...
배우의 생각을 어떤 한 방향으로 잡기는 힘든 것 같네요.
그래서 그냥 서로를 "인정" 해주자구요~
어려운 시기 돈 없어서 빽없어서 피해보는 많은 배우들이 있을 텐데 서로서로 이해해야죠~
안그러면 우리 배우인생...너무 힘들지 않아요? ^^ ㅜㅜ....
모두모두 원하는 분야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연기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
모두 승리합시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asactor
2009.03.07 01:37
묵인하고 넘어가다보면 망둥이 한마리때문에 좋은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싸잡아 욕먹는 현실에 닥치게 됩니다.
"의도하지 않은 살인"이 되지요. 그저 지나가는 꼬마아이가 우물에 돌멩이 하나 던진걸로 개구리는 죽게 됩니다. 망둥이 한마리가 웅덩이를 흐려놓으면 누군가 봤을때 그 물은 시궁창일 뿐입니다.

밑에 분들같은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배우를 하겠다고 덤비는 현실을 만든건 분명히 우리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분하고 광분할 필요도 없겠으나, 꼴뚜기들이 설치도록 내버려 두는것도 선배로써 배우로써 도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침을 가하고, 생각을 바로잡고, 잘못된 길로 나아가지 않도록 바로잡아주는것또한 선배가 해야할일이라 생각합니다.

선배후배를 떠나서 같은 배우로써 웃으며 이해해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려면 우리 스스로 정화해나가는 노력이 필요치 않을까 싶습니다.
blzzz313
2009.03.07 01:43
저도 왠만하면 그냥 두려고 하는 편인데 남을 뭐 같이 생각 하는 사람은 싫어서 견딜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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