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그게 오디션이라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아무리 공개 오디션이지만 오디션 이라는 것은 그렇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예절도 없다고들 하던데 사실 전 들어가보지도 않았구요 시험보러 간 형들에게 들었습니다만 그분들은 안에 한번 보고만 나오셨다고 하더군요... 그건 오디션이라 아니라 그냥 낚는 겁니다 사람을 그런 오디션 시나리오 조차 보고 싶지 않군요

저도 궁금하네요. 결과는 언제 나오는 건지...... 님은 그날 가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날 거기서 결과발표는 언제해준다는 말은 없었나요? 하긴 그날 그 얘기를들으셨음 여기서 질문을 안하셨겠죠....

음. 잘은 모르겠는데, 그때 오디션볼때, 맘에드는 배우들에게 남으라고 얘기한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결과는 없는걸로 전 알고있어요....^^ 남은분들 가운데서 누가 뽑혔겠죠? A4용지에 이름과 연락처만 700개 넘게 적혀있으니.....다른 배우에게 연락하려고 해도.....누가누군지도 헷갈릴듯 ^^;;;;

가서 들어 보지도 않았답니다... 그냥 밖에서 아는 형님들 보고 횡단보도 건너기 전에 그냥 갔어요.. 특히나 장편 오디션을..그런식으로 보다니, 배우의 집중력을 위해서,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라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건데... 지금까지 좋은 작품들의 오디션 사례들을 보더라도 저런식으로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냥..낚인거라고 보시면되요 배우들을 낚을려고 한것 같지 않구요. 아마도 그날 배우들은 들러리 였을걸요. 오디션 영진위 빌려서 했으니,,,, 0000 머해라
0000부분은 읽으신 분의 지적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전부 나열하기는 무리가 있는 부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