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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3류 배우의 넔두리....

event4 event4
2008년 11월 11일 21시 58분 19초 4136 2
사실 전 이미지가 특별히 안좋은 배우중 1인입니다.
물론 그런 컨셉을 구할때는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는 얘기도 듣기는 합니다만은....
하여간 캐스팅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저만큼 극명하게 확실히 분류되는 배우도 별로 없을겁니다.
그런데 컨셉을 안적어 놓구 40대라는 나이대만 적은 모집글을 보면 이건 지원을 하라는건지 하지 말라는건지
감이 안잡히는군요.
그래도 이왕 이일을 하는 바에야 적극적인게 좋다 싶어 일단 무조건 보내 놓구 봅니다.
그후에 기다릴때 오는 반응을 보면....
1. 이번작품의 이미지와 안맞어서 다음작품에 보자는 문자오면 진짜 반갑고 고맙습니다.
2. 답 메일만 와줘두 황송합니다.
3. 읽어보긴 봤는데... 연락이 없는건 그래도 제 메일을 열어는 봤구나... 하고 위안을 해봅니다.
4. 근데 읽어보지도 않는분들 정말 안습입니다.
"역지사지" 라고 메일 보내놓구 기다리는 사람을 한번이라도 생각 해봤다면.... 그럴수 없겠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eesanin
2008.11.12 02:50
연출자들이 캐릭터의 외적조건과 컨셉을 명료하게 적시하지않고 배우분을 구하는 것은 매우 잘못입니다.
영화정보를 노출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이해를 할 수도 있지만
상업영화라면 또 모를까...
Profile
mdmeister
2008.11.12 16:08
큰일입니다.
요즘들어 학생영화가 진저리나도록 싫어지고 역겨워집니다.

학생영화의 경우 일반적으로 연출자가 제작비용을 조달하는걸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아주 꼴같잖은것들이 가정교육을 똥구녁으로 받았는지.

그리고 event4 님이 '역지사지'말씀하셨는데요.
event4 님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를 하세요.
모든걸 포용할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해보세요.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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