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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씨 보시오 !!!

tomato82
2008년 10월 07일 20시 34분 28초 4030 8
이번에 개인소장용으로
단편영화 하나 지대로 한번 찍어 볼라고 하는데
여주인공으로 손예진을 최종 결정 내렸네요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끝까지 경합을 벌인 김현주 씨는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 두 분이 이미지가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

러닝타임 15분 예상
장르는 잔잔한 멜로

손예진 씨와 식사하면서
작품에 대해 의논도 하고
촬영들어가기 전에 대본 리딩도 해야기에

손예진 씨 연락처 아는분 쪽지 주세요

제가 그래도 감독인데
먼저 연락하기 그렇고 해서 흠흠흠 !!!

손 예 진 씨 ~~~

우리 좋은 작품 해보아요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dm2580
2008.10.07 20:48
<펌>
안녕하세요. 손예진입니다. ^^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죠? ^^

저도 드라마끝나고 나서 기사에 보도된 것처럼 쿠바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느낀 휴식과 자유라 그런 지 돌아올때 아쉬움도 많았답니다.
조만간 영화로 인사드릴테니 우리 그때 만나요 ^^


참, 오늘은 좀 중요한 이야기를 할까 해요..
물론 저도 참여를 했구요, 여러분들도 좋은 일이니까 같이 동참해주셨음해서요..


최근 북한에서 어린이들이 굶어서 죽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21세기에 어린이들이 굶어서 죽는다는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을까 싶어서 너무나 놀랐고, 마음이 아팠어요.



제가 얼마전에 본 북한식량난 관련 동영상이에요..
[클릭]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lh7at89HzkI$



단지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살기 위해 가족이 헤어지고 있어요..
지금 이들에겐 배고픔을 넘어 생존의 문제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아이들과 가족들은 고통받고 있다고 해요..


사랑하는 자식이 부모 앞에서 굶어죽고, 사랑하는 부모가 자식 앞에서 굶어죽고,
견디다 못해서 가족이 헤어지는 고통을 겪고 있지만
현재 북한 체제 아래에서는 소리 한 번 질러보지 못하고,
몸부림 한 번 쳐보지 못하고,
이 세상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조용한 죽음을 맞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지인으로부터 생명의 밥을 전하는 100만인 서명운동 소식을 들었어요..
여러분, 북한 인도적인 긴급식량지원을 호소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세요!



작은 힘이지만 저도 100만인 서명에 동참했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tomato82
글쓴이
2008.10.07 21:03
저 역시
바른손 엔터 홈피에서
손예진 씨의 위 글을 봤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스텝들이
끝까지 경합을 벌인
김현주 씨와의 캐스팅 문제에서
손예진 씨로 결정을 하게된
가슴 따뜻한 글이더군요

근데 연락처가...???
rudwkrk
2008.10.07 21:18
손예진씨 단편해주시는 페이는 얼마나 되나요?
예산이 상당히 많으신가봐요? 아니면 손예진씨가 노페이로 출연해주신다고 하시나요?
그리고 100만인 서명운동 하는데...음..북에 지원해주면 전부 군부대로 간다고합니다.
이런사실을 알고도 북에 지원하자는 말이 나올수 있을까요?
뜻은좋으나 우리의 적만 배불리하는 일이 될수가 있는거지요
지원을 해주고싶으면 북이 민주주의를 택하게 하는 영화나 만듭시다.
slclean
2008.10.07 23:43
난 손예진이 울 영화 이미지에 안맞아서 못쓰겠어....하아....
moonjjang
2008.10.08 02:35
아 tomato82님 내가 아는 그 분이 아니겠지. 설마. 설마. 설마. 그래 말투가 그분이 아니야. 근데 자꾸 82가 걸리네. 그래 설마 82년생은 아니겠지.
sexyactress
2008.10.08 06:42
북한동포들을 앵벌이로 내세워 조직을 운영하는 김정일정권을 먼저 붕괴시켜야 합니다.
북한에도 국민투표에 의한 민주정권이 하루빨리 들어서기를...
Profile
mdmeister
2008.10.08 14:42
꼴에 감독이란다. 참 환장하겠네.
m00528
2008.10.08 16:41
82년생 아닙니다ㅉㅉ밥은먹고 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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