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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십만 배우지망생중에 한명입니다....

hamsha
2008년 07월 11일 13시 48분 18초 4227 3
안녕하세요,
더운날씨에 다들 고생이 많으셔요,
저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그러셨겟지만,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이바닥에 발을 들였습니다..
물론 처음 시작할때는, 마음단단히먹고 그동안 모은돈으로 학원도다녀보고 단편영화도 찍어보고..
이리저리 많이 뛰어다녔던거같아요.
그러다 시간이 일년 이년..지나고 제가 지금 뭘하고잇는건지 모르겟네요.
물론 후회를 한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지금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고있는것인지,
허송세월을 보내는건 아닌지.. 여러모로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네요.
제 주위에 이쪽일에대해 잘아시는분도 없어 조언구할곳도 없고요.
이글을 읽으시는 필름메이커스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너무 두서가없네요...
다들 하시고자 하는일에 최고가 되시길 바라며..글을 마칩니다.

모건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dm2580
2008.07.11 20:18
수십만 배우지망생중에 진짜 지망생은 수백명도 안됩니다. 화이팅하십쇼!!
danya75
2008.07.12 11:18
저도 회사다니다 그만두고 연극과를 졸업하고, 졸업후엔 우연히 요가를 배우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잠재울까해서요....
계속 요가와 인연이 닿아서 요가 강사까지 하게 되었죠. 그것이 벌써 6년째네요.
그러나, 잠재하고 있던 꿈은 언제든지 올라오게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좀 힘들어지겠지만 그래서
빨리 돌아오지 못했지만, 이제 돌아가려고 합니다. 요가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몸과 마음이 힘들때 휴식을 주는 것이죠.
과거, 미래보다 지금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십시요.
ohmy4
2008.07.12 14:09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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