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나 m00같은 사람들도 그렇고...

엑스트라나가놓고 경력에 작품이름 적어놓고...
또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엑스트라나갔으면서 있지도 않은 배역 꾸며다 뻥까고
얼굴이나 연기도 확인할 수 없는걸 경력란에 쭈~르~륵~적어놓고 경력많다고ㅋ
그딴식으로 뻥까고 살지 말아요. 작정하고 경력조사하면 엑스트라짓이나 구석에서 한거 다 나올겁니다.
(영화나 드라마 끝나고 크레딧봐도 알 수 있고, 아마 제작관계자들은 그 작품찾아보고 엑스트라로 나오는거보면 욕엄청할껄요.)
엑스트라를 경력이라고 많이 적어놨으니 아무리 경력길게 써있어도 사람들이 모르는거지
그렇게 경력이 많았으면 얼핏이라도 어디선가 사람들이 얼굴봤다고 할 겁니다.
(경력란을 엑스트라나,학생작품나간거라도 길게 적는게 뭔가 자존심서는것같아요? ㅋ
자존심 높던 조선시대 선비같이 사시네요. 그렇게 뻥까면서도 자랑스럽게 사는 당신이 부럽습니다.)

엑스트라나 열나게 나가면서 지가 "배우"나 "연기자"라고 말하고 다니는것도 우끼고
"연기자"라고 우기면서도 엑스트라나간걸 경력으로 적는 건 또 무슨 생각인지...
(누가 엑스트라나간 횟수를 그렇게 알고 싶어한다고... 그런건 꼭 경력에 적고 싶으면 그냥 "엑스트라다수"면 족한겁니다.)

엑스트라로 대성하는게 목표라면 지금처럼 엑스트라경력적어놓고 "경력많다"하고 다니고,
연기자가 목표라면 차라리 연기자로서 "경력없습니다."하세요. 그게 양심적(?)입니다.
엑스트라를 연기경력이라고 거짓말을 하느니 있는그대로 말하지... 그노무 지망생의 자존심이란게 뭔지...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