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위 댄스> 신동석 감독
'은희' 역 모집 (주연)
러닝타임 : 20분 내외
로그라인
: 대학생 노을은 독립한 엄마를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엄마의 자취방으로 찾아간다.
등장인물
노을(24, 남): 대학생. 독립한 엄마를 회유시키기 위해 엄마의 자취방에 찾아간다. 본가를 나와 혼자 사는 엄마가 못마땅하다.
은희(50, 여): 직장인이자 노을의 엄마.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 본가에서 직장까지 출퇴근이 멀다는 핑계로 직장 근처 동네에 자취방을 구해 혼자 살고 있다.
단비(25, 여): 미대에 재학중인 은희의 미술 과외 선생님.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자라 부모에 대한 갈증이 있다. 은희와 과외 선생 그 이상의 관계를 원한다.
줄거리
: 노을은 독립한 엄마 은희를 회유시키기 위해 엄마의 자취방으로 찾아간다. 은희와 이야기 도중 그녀의 미술 과외 선생인 단비가 자취방으로 찾아오고, 노을의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
촬영지
: 경기도 용인시
출연료
주연 : 회차 당 10만원~15만원 협의
조연 : 회차 당 7만원~10만원 협의
단역 : 회차 당 5만원 협의
지원 형식
goodmovie2020@naver.com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지원만 받습니다.)
메일 제목은 '배역 이름_성함_나이_성별'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즐겁게 촬영할 멋진 분들을 기다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영화 도입부 시나리오 첨부합니다. 지원해 주실 때 보시고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S#1. 실외. 은희의 자취방 현관문 앞. – 낮
딩동.
한 남자가 현관문 앞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다. 앳된 얼굴의 대학생 노을(24,남). 손에는 검은색 비닐봉지가 들려 있다. 다시 벨을 누른다. 딩동-.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응답이 없자 이번에는 문을 두드린다.
다시 벨을 누르려던 찰나, 현관문이 덜컥 열린다. 안에서 걸쇠가 걸려 조금 열린 현관문 사이로 고개를 내미는 중년의 한 여자. 자다 깬 듯 부스스하지만 날카롭고 예민한 인상의 은희(50,여), 노을의 엄마다.
은희
뭐야. 연락도 없이 웬일이야?
노을
그냥, 근처 왔다가 들렀어.
아직까지 자고 있었던 거야?
은희
어제 좀 늦게 자서.
노을
근데 엄마, 나 들어오라고 안 해? 계속 여기 세워둘 거야?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서있는 둘의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은희, 이내 현관문을 닫는다. 현관문 너머에서 들려오는 걸쇠 푸는 소리. 그제서야 현관문이 활짝 열린다. 노을, 집 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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