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장편 졸업 영화 <자랑>에서 20대 초반의 남 배우를 모집합니다.

<자랑>은 이제 막 전역한 20대 초반의 경상도 남자 수호가 30대 초반의 민석과 원치 않게

한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서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닫혀있던 마음이 서서히 열리는 성장드라마 입니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진행 단계이며, 촬영은 올 여름 7월 둘째주부터 셋째주까지 충청북도 음성에서 약 10회차 진행 예정입니다.

촬영지가 지방인 관계로 주 촬영지인 단독주택에서 숙식 숙박 예정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촬영인 만큼 지원하실 때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집 배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호(23) : 전역을 앞둔 부산출신의 건실한 청년으로 미래에 대한 밝은 미래를 그리고 있다.

마침내 전역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군대에 있는 동안 아버지가 재혼하셨고 그로인해

새 어머니의 아들 민석(33)과 함께 동거하게 되면서 세상에 관한 긍정적인 믿음과 가치관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적혀 있는 메일 주소로 < 프로필과 연기영상 > 보내주시면

소중한 프로필들과 연기 영상들을 검토한 뒤  따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 대학원에서 준비하는 아주 작은 개인적인 영화입니다. 

편견없이 꿈꾸고 마냥 웃기만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래 지속될것 같던 그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새 주위 어른들처럼 무언가를 이뤄야하고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그렇게 떠밀려 가면서 바래지고 사라진 것들에 관해 다시 생각해보는 이야기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