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단편영화 <Dance With Father>에 출연하실 배우님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 어린 시절의 딸과 함께 춤을 추었던 아빠. 이제 성인이 된 딸과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멀어진 아빠. 같은 식탁에서 밥을 먹지만 둘은 더는 깊은 대화를 하지 않고 아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둘의 사이는 가까워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아빠는 자신의 취미인 댄스스포츠를 통해 은근슬쩍 딸과 어린 시절처럼 다시 춤을 추려고 하지만 딸은 너무나도 싫어한다. 싫다는 딸과 춤을 추고 싶은 아빠. 결국, 아빠의 간절한 부탁에 춤을 추게 된 두 사람. 몸치인 딸은 어릴 때처럼 결국 아빠의 발을 밟게 되지만 아빠는 그런 딸을 여전히 사랑한다.
캐릭터
아버지(50대) :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중년 남성. 취미로 춤을 추고 있다. 집에서는 딸에게도 아내에게도 치이고 눈치 보면서도 언제나 그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어머니(50대) : 여장부의 중년 여성. 그녀에게 딸도 아빠도 찍소리를 잘 못 한다. 언제나 가족을 생각하고 집안 문제의 해결사이다.
촬영은 6월 9일 10일 2회차이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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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그저 취미 정도이니 간단한 무빙만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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