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기초WS 작품으로 12분~14분 정도의 단편영화입니다.
HD로 제작될 예정이며 소규모의 저예산 영화입니다.
기승전결로 딱 떨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몽환적이고 모호한 느낌의 영화로, 비주얼적인 것과 리듬감을 중심에 둡니다.
시놉시스
어느 cozy한 느낌의 영화관의 영사기사인 재성(20대후반)은 같은 영화관에서 일하는 윤정(30대초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옛 친구로부터 자신의 옛 연인인 혜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재성은 혜진의 유령과 마주하고 있는 것 같은 환영에 사로잡히고, 어느날 극장에서 나오는 혜진을 발견하고 기와집이 즐비한 언덕길의 마을을 따라 쫓아가기 시작한다. 쫓아갈수록 멀어지는 혜진이 당도한 곳은 어느 '공방'이다. 그곳에 다다라 문 틈 안을 들여다보니 자신의 과거가 보인다. (후략)
찾고있는 캐릭터는
남자 : 음울하지만 이중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는 남자 캐릭터로 20대후반정도의 이미지를 갖고 있고 얼굴은 너무 까맣거나 어둡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자1 : 20대중후반 역으로, 창백하고 차가운 표정을 가진 배우님을 찾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죽은 여인의 유령 내지는 환영이므로 그런 느낌의 정서가 묻어나면 됩니다.
여자2 : 20대후반~30대초반 역으로, 커리어우먼에서 미술관 큐레이터 사이의 이미지이면 됩니다.
영화의 주된 촬영지는 시내의 모 영화관과 서울 북촌한옥마을입니다.
daresay@naver.com 으로 포토샵 처리하지 않은, 캐릭터에 맞는 사진과 간단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