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생..참..철이없는건지..개념이 없는건지..60.70대 어르신 선생님 배우를 찾는데..출연료가.. 아무리 학생 단편이라지만..회차당..5만원이라니..참..할말이 없네.. 이봐요..학생..이영화 공고글이 두달정도 전부터 올라온 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제작비를 줄여서라도 할어버지벌 선생님을 구하면 그에 맞는 대우를 해드려야 하는게 먼저니 잘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기분 나쁘게만 듣지말고 다시 생각해봐요..아님 시나리오를 바꾸시던지 아님 접던지..저도 12년차 배우로서 내가 그나이가 되어서 아무리 좋은 시나리오라 하더라도
손자벌 학생작품에 그런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면..벌써 울화가 치미네요..

그대신 미팅도 생략하고 금액만 OK되면 바로 촬영에 들어 갑니다
제가 일정이 안 맞아서 중도 포기 한 노인 인데 좀 도와 주세요 시나리오는 재미 있습니다....

감독님 그냥 지나갈려다가... 어이가 없어서...
"중도 포기한 노인" 이라는 표현은..... 흠;;
왜그러세요?? 페이도 어른공경도 ... 뭡니까 대체..
아무리 요즘 젊은이라지만...
제가 알기론 이쪽붙들 인성교육이 제대로 된걸로 알고 있는데...
감독님께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중도 포기하신 어르신께 사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