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마감**

감사하게도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습니다

소중한 지원메일을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하다보니 사전에 안내되어있는 개별연락 예정일보다 1-2일 정도 더 늦게 연락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여건상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드리지 못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차 합격자 분들에 한해 12일까지 개별적으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오디션 날짜와 대면/비대면 여부는 추후 협의할 예정입니다)

관심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필름X젠더] 단편 제작지원 선정작 <선경이 딸 도이> 에서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갈 주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선경이 딸 도이>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약 20분

주제: 사춘기 딸이 인생의 전환기에 접어든 엄마를 여자로 받아들이게 되는 성장 과정

기획의도:

여성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성성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도이가 엄마 선경이 한 여성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싶다.

시놉시스:

엄마 선경(43,여)과 둘이 살고 있는 도이(15,여). 선경의 연애 상대가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 소진(15,여)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이는 선경의 모든 행동이 거슬리기 시작한다.

**등장인물(모집 배역):

[실제 배우님의 나이와 상관 없이, 인물의 나이와 비슷해 보인다면 지원가능합니다]

도이(15,여) : 친구가 가장 중요한 시기, 친구 소진(15,여)의 아빠가 선경의 애인이라는 사실로 소진과 더욱 가깝게 지내게 된다. 선경의 연애에 대한 거부감을 소진과 함께 나누며 친해지게 되는 도이. 하지만 점점 선경의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는 동시에 잘 꾸미지 못하는 선경이 초라해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양가적 감정이 들기 시작하며, 소진에게도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선경(43,여) : 한 번의 이혼 후, 혼자서 딸 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과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사춘기인 도이와 함께 지내며 의지할 곳을 찾다가 애인 도환을 만났다. 연애를 하며 더 늙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을 하기 위해 자신에게 집중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욕망을 쫓을 수록 도이와의 관계에는 불화가 커지기 시작한다.

페이: 회차당 20 (식사 제공,  교통비/숙박비 발생시 별도 지급)

촬영지: 수도권 위주 (확정되는대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 시나리오는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일부 장면이 조금 수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원방법/양식

상단에 기재된 이메일로,

[작품 제목/ 지원 배역 이름/ 지원자 이름/ 지원자 나이/ 연락처] 양식에 맞게 제목을 쓰신 후,

프로필, 연기영상 자유롭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메일 제목 예시: [선경이 딸 도이/ 도이/ 홍길동/ 00세/ 010-1234-5678])

***오디션의 경우에는 이메일 검토 후 4월 7-9일 중으로 개별적으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션 일정은 4월 12-15일 (예정, 스케줄 조율 후 변동 가능성 있음) 서울/용인 지역에서 대면 오디션 진행 예정입니다.

위 일정으로 대면 오디션이 불가한 경우에는 상의 후 날짜조정을 하거나 비대면 오디션으로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학생 영화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저희와 함께해주신 배우님과의 인연을 귀하게 여기고,

무엇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현장, 보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