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경 팀장, 43세 남성(확정)

#책임감강한
#팀의아버지
#불꽃카리스마

“결정엔 책임이 따른다. 책임자로써 팀을 잘 이끄는 것이 나의 몫”
발로 뛰는 행동력으로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며 팀을 이끌어가는 불꽃 카리스마 팀장 정도경.
정도경영을 고수하며 팀을 잘 이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터지는 크고 작은 문제로 ‘팀을 위한 나의 노력이 부족했나?’ 라며 자책과 실망을 한다.

나재섭 책임, 38세 남성(확정)

#아재개그
#자칭분위기메이커
#잔머리대마왕

“나 꼰대 아니야~ 근데 내 개그 웃기지 않아??”
팀의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하며, 시도때도 없이 아재개그를 날리는 꼰대 나재섭.
성희롱과 회사에 피해가는 일을 계속 일삼지만 잔머리를 굴리며 요리조리 징계를 피해가고 있었던 중
믿었던 도끼 정하준 선임에 발등을 찍히고 마는데...

정하준 선임, 32세 남성(확정)

#눈치100단
#우유부단
#소극적인짝사랑

“결정, 그거 어떻게 하는 겁니까?”
평소 센스있는 행동으로 강현태 책임과 함께 다니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일엔 확신이 없는 우유부단하고 소극적인 정하준.
안다영 선임을 좋아하지만 내비치진 못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강현태 책임의 전화를 우연히 듣고 그는 인생 최대의 고민에 빠진다.

강혜옥 책임, 38세 여성(확정)

#꼰대력만렙
#자기애강함
#질투의화신

“나 말고 잘난 사람있음 나와보라 해.”
자기가 팀 내 최고여야 직성이 풀리는 질투의화신 강혜옥.
힘들게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왔지만 동기 나재섭 책임과 계속 치고 올라오는 안다영 선임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신입사원 유샛별에게 분풀이한다.
더 큰 실적을 내기위해 고군분투 하던 도중 자신의 꾀에 넘어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안다영 선임, 30세 여성(확정)

#엘리트
#완벽주의
#팩트폭격기

“그건 원칙에 어긋납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팀 내의 에이스 안다영.
한마디 한마디 뼈가 되는 말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만, 맞는 말과 실력때문에 아무도 그녀에게 뭐라 할 수 없다.
이런 완벽해 보이는 그녀도 실은 어리숙한 시절이 있었고, 그 때문에 인턴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유샛별을 특별히 아낀다.

유샛별 사원, 25세 여성(확정)

#ENFP
#긍정왕
#열정만수르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
꿈꾸던 회사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 유샛별.
합격하면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 인줄 알았는데, 입사 첫날부터 엉망진창 되는 일이 하나 없다.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지만 직장 상사들 때문에 회사 생활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오늘도 어떤 문제들이 일어날지 노심초사하면서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