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영화에서 남, 녀 주인공을 찾습니다.
8월 셋째, 넷째주 주말을 이용해서 촬영할 예정이고요,
50-60대의 남자 분과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가량의 여자 분을 찾고 있습니다.
시놉시스를 아래에 첨부하였습니다. 읽어 보시고 배우 본인, 혹은 매니저님들께서 담당하시는 배우 분이 저희 영화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시면 꼭 연락 주세요^^
프로필을 보내시는 경우엔 feel_me58@hotmail.com 이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되고요.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연출 장혜진 (010-2604-9483) 혹은 조연출 한정재 (010-4847-1024)에게 연락주시면 됩니다.
[시놉시스]
늙어서도 멋진 기창
속은 어찌됬든 겉모습을 중시하는 약간은 허세인 기질이 있는 그.
그는 재래시장에 가면서도 어울리지 않게 빳빳한 하얀 셔츠를 다려입고 간다.
그런 그가 늙어 아들 놈 집에 얹혀살다보니
족발처럼 생겨먹은 며느리가 눈치를 주지만 그닥 신경쓰지는 않는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 더러워서 피하지...
한편, 시각장애가 있는 여동생과 재래시장에서 족발 장사를 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는 이화
그러다 보니 여태 변변찮은 사랑 한 번 못했다.
처녀는 아니다. 건달 같은 놈한테 당한 후로 그 자식이 환상처럼 가끔씩 눈에 보인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건 그 아픈 기억이
그 순간, 오르가즘을 느껴서 일까?
그와의 섹스가 그 나쁜 기억이 자꾸 아름답게 변색되어 보인다.
이제 그녀는 남자 따위 잊고 홀로 욕구를 풀며 이정만 잘 보살피며 살고자 한다.
한편, 시각장애를 갖고 잇는 이정,
이정은 자신을 위해 결혼도 하지 않고 사는 언니가 버겁다.
이화의 아픈 과거를 알 리 없지만,,,,
어찌 되었든 이정은
이화가 남자도 만나지 않고 자기에만 신경 쓰는 것이 더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겉으로 돌고 부러 독한 말을 쏟는 이정,
그러던 어느 날, 그런 두 자매의 삶에 기창이라는 묘한 존재가 나타나는데...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이상 야릇한 욕구의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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