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야간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현주는 구걸하는 소녀에게 돈 몇푼을 건넨다. 잠시후 공중화장실에서 다시 만난 둘. 자신에게 선의를 베푼 현주를 기억한 소녀는 현주에게 잠시 자신의 짐을 맡아줄 것을 부탁하고, 현주는 흥쾌히 허락한다. 그렇게 소녀를 기다리던 현주는 소녀가 맡긴 조그만한 깡통을 힐끔 보고는 표정이 변한다.
주인공-이현주(27), 대학생
마른 몸매에 대충 산발로 기른 머리. 등록금 값을 내기 위해 몇 번의 휴학을 반복하면서 졸업이 늦어졌다. 그 덕에 학자금 빚은 줄었지만 여전히 현주에겐 모은 돈보다 갚아야하는 돈이 훨씬 많다. 어린 동생이 한 명 있으며 자신이 그 동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좋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밝고 활기차게 잘 자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남들의 신경을 많이 쓴다.
-마른 체형에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머리길이를 가지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소녀(18)
목발을 짚고 지하철 역 근처에서 구걸을 하는 소녀. 절름발이. 치아가 손상되어서 말할 때 발음이 샌다. 사람들이 준 후드를 입고 다닌다.
-아담한 체형을 가지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3~4분 길이의 짧은 단편영화로 하루 안에 촬영을 끝낼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xoxoxo5574@naver.com 메일로 많이 연락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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