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4학년 졸업영화 <바다> 의 연출부 민소진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역할인 할머니 역과 조연인 큰아들 역할, 단역인 할아버지역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 할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살고 있는 할머니.
큰 아들의 사업 실패로 자신의 집이 압류 당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있을 곳이 없어진 할머니를 서로 모시기 힘들다는 이유로 결국 요양원에 보내기로 결정하는
두 아들.
할머니는 요양원에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와 갔었던 바다로 가고 싶어한다.
큰 아들은 바다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서는 할머니를 바로 요양원에 보내려한다.
잠깐 휴식을 위해 들린 휴게소에서 큰 아들은 지금 자신들이 가는 곳이 바다가 아닌 요양원이라고
사실대로 말한다. 그 말을 듣고 큰 아들에게 서운해 하는 할머니.
하지만 큰 아들은 오히려 자기 상황을 이해해 달라며 오늘 바로 요양원에 들어가달라고 말한다.
할머니는 결국 큰 아들한테서 도망을 치고 자신이 가고 싶어하던 바다로 향한다.
극중 할머니의 나이는 70대 ~ 80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격은 조용하지만 은근히 자신만의 고집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부탁이라는 말에 맘이 약해지는 그런 엄마의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극중 큰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지 못하고 요양원에 보내려고 합니다. 할머니의 조그마한 부탁마저
들어주지 않은 채 할머니를 속이고 요양원에 가려고 하지만 자신의 어머니를 속인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은
가지고 있습니다.
극중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회상장면에서 짧게 나오는 단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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