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필름 영화제작 기획

● 제목: 우리들의 시간
● 장르: 중편영화
● 러닝타임: 40분 내외
● 기획의도: 뒤 늦게 깨닫는 사랑의 아픔. 정열적이지도 않고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 쌓여가는 사랑을 모른채 지나치다 그 사랑을 전하지도 못하고 떠나보내고만 슬픔을 그려보고자 한다.
　
●등장인물:
　재홍(22): 성실하고 말수가 많지 않다. 살짝은 고리타분해 보일 수 있다.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풍경 찍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을 찍는 버릇이 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랑을 놓치고 뒤 늦게 사랑을 깨닫고...아직 사랑에 서투르다.
　지원(20): 잘 웃고 붙임성 좋고 쾌할한 성격이다. 한국에서는 지속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증세를 보이는 병을 가지고 있다. 청순한 스타일에 귀여운 외모다. 클로버를 좋아한다. 덜렁거리는 편이다. 재홍을 짝사랑한다.
　한수(22): 외유내강이라고 할까? 겉은 장난끼 많고 붙임성 좋고 잘 웃지만 속으로는 차가운 면과 굳건하다. 리더쉽이 있다. 준수한 외모이지만 겉으로 보이는 성격 덕분에 외모가 살짝 묻히는 편이다. 사랑에대해 굳건하다. 성희를 예전부터 짝사랑 하고 있다.
　성희(22): 재홍의 옛 연인으로 깔끔하고 단정하고 미인에 지색까지 겸비하고 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재홍과의 일로 1년이 지난 지금도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다. 조금은 재홍이에게 미련을 가지고 있다.

●줄거리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가 있는 날 아침. 민망한 상황에 처한 지원을 발견하고 도와주는 재홍...그리고 그날 오후 신입생 환영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풍경을 찍으러 다니는 재홍을 따라 나선 지원과 한수, 성희 등은 사찰도 다녀오고 산을 둘러보며 좋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따로 떨어져 촬영을 하고 있던 재홍의 앞에 지원이 나타나는데. 넘어진 탓에 다리를 다치고만 지원은 아픈 것을 참고 그곳에서 발견한 클로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시 돌아가려는 순간 심한 고통에 걷지 못하는 지원을 결국 재홍이 업어 주게 되고 성희는 이를 보고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가까워 지는 재홍과 지원...성희는 그것을 바라보며 갈수록 표정이 어두워진다. 이를 보고 있던 한수는 성희의 아파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 재홍에게 지원을 좋아한다고 말을 하고, 재홍은 지원을 피하기 시작한다.
　자신을 피하는 재홍을 보며 아파하는 지원...결국 무리하게 재홍때문에 한국에 남아있으려 하다 병이 악화되는데...잠시 병원에 입원을 하고 나온 지원은 떠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재홍을 보기 위해 동아리에 얼굴을 내 비치는데. 쉽사리 가까워 지지 않고 지원은 성희에게 모든 것을 말해준다.
　그날 저녁, 지원의 퇴원 축하 기념을 위한 술자리에서 잔뜩 취한 한수를 따라 나온 재홍은 한수에게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지원을 좋아한다고 했던 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밝힌 한수는 재홍이 지원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며 나무라는데...
　그제야 자신이 지원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안 재홍은 다음날 지원을 만날 것에 설레여한다....그러나 이미 한국을 떠나는 비행기 안이었던 지원...재홍은 성희의 전해준 대로 둘만의 장소로 가지만 남아 있는 것은 지원의 고백이 담긴 편지와 두 잎 클로버뿐...재홍은 자신이 너무 뒤늦게 깨달은 사랑에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 스텝소개
　연출: 송민석 외 보조 3명
　제작: 임보라, 박창현 외 보조 13명
　촬영: 황보람, 이기표, 서상린 외 보조 7명
　편집: 최지은 외 보조 4명
　음향: 양솔이 외 보조 4명
　조명: 이윤희 외 보조 4명
　분장: 김하나 외 보조 3명
　미술: 강현구
　각본: 김미리　　
총 촬영인원수: 50명

● 제작일정
-시나리오 작성 7월 31일 완료
-헌팅 및 캐스팅 8월 9일 완료
-배우 오디션 8월 9일 완료
-콘티 작성 8월 12일까지 완료
-촬영•대본 리허설 8월 15일 완료
-촬영(편집 병행) 8월 31일 완료

● 캐스팅 안
　재홍(남,22), 지원(여,20), 한수(남,22), 성희(여,22), 친구1(남,22), 친구2(22), 지원의 엄마(여,45),
　소심(20) 외 신입생 10명 등

**이렇게 기획되어 제작되어지는 이번 단편영화는 약간의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며 동아리작품과 각종영화제에 출품목적으로 제작 되어 지며 위의 상황을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여 촬영에 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프로필은 임보라 llborall07naver.com 으로 보내주시구요
연락처는 010-5712-7733 입니다 ^^
많이 신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