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하게될 작품인 "고양이와 여자"는 우리 인간이 지니는 자아와 그림자의 충돌속에서 이루어지는 현실의 상실감
속에서 찾아오는 "만남과 이별"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만큼이나 이런 표현이 되었을지는 의문이지만, 이런 기회를 빌어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바랩입니다.

시놉시스

지수와 진우는 데이트를 하는 도중 나무에 묶여져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고양이를 키우게 된다.
갑작스런 진우의 죽음과 고양이에게서 느끼는 진우의 냄새와 기억들로 지수는 고양이와 처음 만난
장소로 가게 된다.

등장인물
지수 (20대초반) : 극의 주인공으로써 현재와 과거의 간극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써 때로는 현재를 부정하는 여자
입니다. 극의 흐름상 여자정혜의 김지수가 모티프가 된 여자입니다.

진우 (20대초반) : 극의 있어 지수에게 혼란을 주는 배역입니다. 그녀의 남자친구이지만, 그녀에게 크나큰 상실감을
주고 떠나는 사람이죠.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 라고 봅니다.

이번 이야기는 크게 보면, " 만남과 이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써 내려갔지만, 흔히 우리 일상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썼기에 큰 맥락은 있되 주제로써의 이야기는 명확하지 않은 극이라고 보여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