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단편 졸업영화 <영원을 외쳐라!>에 출연할 20대 여성 두 분, 20대 남성 한 분을 모집합니다!
달과 이야기하는 장면 등, 판타지 세계관을 다루기 때문에, 이 설정을 즐기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배우님들을 환영합니다!
[장르]
판타지, 드라마, 성장, 우정
[시놉시스]
사람들이 더 이상 마법을 믿지 않아 모두의 눈에 하늘의 달이 보이지 않게 된 어느 시대. 달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건 마법학과의 얼마 남지 않은 학생들뿐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유독 특별하게 달을 좋아하고 동경했던 “영현”. 하지만, 졸업을 앞둔 현재, 영현은 졸업 후 더이상 마법의 길로 가지 않기로 한다. 이에 따른 절차를 밟으며, 곧 마법을 잃게 됨과 동시에 더 이상 달을 볼 수 없게 되는 영현. 무기력해진 그녀를 위해, 마법학과의 동기 ‘아폴로’와 ‘블루멜로우’는 영현이 마지막으로 달과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할 수 있게 하려 한다. 눈에 보이지 않게 되더라도, 영원히 남아있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등장인물]
영현 (24, 여) : 한때 누구보다 마법과 달을 좋아하고 동경했던 마법학과 학생. 하지만, 유망하지만은 않은 마법의 미래나 현실에 더 이상 망설임 없이 마법을 좋아한다고 답할 수는 없다. 결국 다른 두 친구와 다르게 마법을 계속하지 않기로 하지만, 달에게 남은 미련과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계속 도망치고 외면해왔던 마음을 친구들을 통해 깨달아가고 정리하는, 어찌 보면 여리고 무기력해보이지만 가장 솔직하고 순수한, 성장하는 캐릭터.
아폴로 (25, 여) : 장난스럽고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항상 영현을 깊이 챙겨주는 언니 같은 마법학과 동기. 아끼는 친구이자 자신이 마법을 계속 좋아할 수 있게 해준 영현이 무기력하게 마법을 그만두지 않기를 누구보다 바라기에, 오지랖일지라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마법학과의 현실을 마주하며 찌들기도 했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고 꿋꿋이 계속하려 노력하는, 어쩌면 우리와 가장 닮아있는 캐릭터.
블루멜로우 (24, 남) :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중요한 할 말은 다 하는 영현의 마법학과 동기이자 소년. 마법학과에서의 과거도, 지금도, 아무 의미가 없었던 게 아니라는 걸 영현이 도망치지 않고 깨닫기를 바란다. 티나게 드러나진 않지만, 본인이 그 시간들을 무척 소중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마법에 아직도 진심이고 재능도 있지만, 영현이 떠나는 것에 큰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오는, 우리의 꿈 그 자체 같은 캐릭터.
[출연료]
영현: 50만원 (5회차 기준)
아폴로, 블루멜로우: 45만원 (5회차 기준. 일정에 따라 출연하지 않는 날도 있음)
[일정]
1차 합격: 3월 11일 (합격자 개별문자)
2차 오디션: 3월 16-17일 / 3월 23-24일 (4일 중 하루 참여)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문화관 2층
촬영 예정: 5월 11-12일 / 5월 18-19일 / 후 5월 주말 중 1회차 더 추가촬영 예정 (총 5회차)
eternalfilm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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