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제작계열 학생 단편영화 [카페 세잎클로버] 에서 주조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작가의 꿈을 포기한 취준생 하루와, 화가지망생 다빈은 단골카페 사장 순애로부터 공모전을 위한 글과 그림을 부탁받는다. 만날 때마다 투닥거리던 두 사람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점차 가까워진다. 다빈의 전 연인이 찾아와 난동을 부린 날, 하루는 다빈 앞에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히게 된다. 시간이 흘러 하루의 글이 완성된 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캐릭터 설명> 

김하루 (26세 남성, 취업준비생)

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소심한 남자. 작가가 꿈이었지만 현실에 타협하고 출판사 구직활동 중이다. 자신감보다는 자존심이 강한 편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숨긴 채 대하며, 다빈에게도 첫눈에 호감을 느끼지만 정반대 성향인 그녀를 경계한다. 도시외곽 원룸에서 혼자 자취한다. 얼마 전 우연히 카페 세잎클로버를 알게 되었고, 매주 월요일 기분 전환을 위해 그곳을 찾는다.

지다빈 (26세 여성, 화가지망생)

자신의 마음이나 욕심에 솔직하며 부족하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망설임 없이 노력한다. ‘지다’라는 어감 때문에 ‘지다빈’이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화가가 목표이기도 하겠다, 본인을 ‘다빈 지’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하루의 이름은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닮았다며 ‘하루 킴’라고 부르며 자주 놀린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만 집에 있는 시간은 별로 없다. 항상 새로운 장소를 찾으러 돌아다니며, 한번 마음에 든 장소는 마음에 들었던 요일과 시간을 기억해서 그 때에만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그림을 그린다.

고순애 (43세 여성, 카페 세잎클로버 주인)

단정하고 고상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다. 작은 카페를 혼자 운영 중이며, 카페에 혼자 있을 때면 한쪽 벽에 있는 넓은 창밖을 가만히 앉아 응시하고 있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는 그 손님에게 어울릴 만한 음악을 추천해 들려주며, 마음 어딘가에 있을 상처를 어루만져주기도 한다. 친해져서도 대체로 존댓말을 유지한다. 

영민 ( 28세 남성, 다빈의 전 남자친구)

다빈의 대학시절 연인으로, 3년 연애 후 헤어졌다. 일찍이 취업한 자신과 다르게 화가의 꿈만 좇는 다빈을 못마땅해 한다. 

<촬영 정보>

촬영일 : 8월 중순 예정 / 총 3회차

로케이션 : 서울시 내외 예정

<일정>

7월 5일(수) 오후 11시 59분 지원 마감 (마감 이후 지원은 제외됩니다)

7월 10일(월) 오디션 공지 (모든 지원자에게 연락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7월 13일(목) 오디션 (오디션에 참여가능하신 분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7월 17일(월) 합격자 발표 (모든 오디션 참가자에게 연락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디션 안내>

7월 13일(목) 진행

장소 및 시간 추후 공지

- 자유 연기 및 지정연기 진행(지정연기의 경우 오디션 공지와 함께 지정연기 부분 대본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페이>

하루, 순애, 다빈(주연) 회차당 - 10~20 추후협의

영민(조연) 1회차 - 10~20 추후협의

(교통비 등 협의 후 진행 / 식사 제공)

<안내사항>

1. 학생 영화라서 페이나 진행 등에 있어 만족스럽게 해 드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2. 7월 13일(목) 오디션이 진행됩니다. 오디션에 참여가능하신 분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3. 촬영 당일 별도의 헤어메이크업 없이 진행됩니다.

4. 필요시 배우님의 개인 의상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5. 서울 시외 로케이션이 가능하신 분만 지원바랍니다.

6. 3회차 진행으로 숙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원방법>

- 상단 이메일지원 (bsnsk9@naver.com)

제목 : 카페 세잎클로버_이름_지원배역이름

(ex 카페 세잎클로버_홍길동_하루역)

- 프로필, 포토폴리오 영상, 자유연기 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