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민(소매치기) 20대초반 남자- 173정도의 키에 조금 마른듯한 몸 

                                           영악하고, 약삭빠르다. 말수가 적다.

                    세림을 다시 보기위해서 표를 갖고자 한다.

영우(형사) 20대후반남자- 177정도의 키에 탄탄한 몸

                                    여자 친구 세림이 잃어버린 표를 찾으러 다님.

화준(암표상인) 30대초반남자- 시한폭탄 같은 인물로 충동적인 폭력성이 내재되어 있다.

                   구하기 힘든 표를 얻어 비싼 값에 팔 목적으로 표를 원함.

                   무시당하는 걸 싫어함.

세림(영우애인) 20대초반여자- 163정도의평범한 키에 청순한 긴생머리

                  광민이 한눈에 반하게되어 사건을 만들게되는 촉매자의 역할로

                  등장하는 신이 많지는 않지만 중요한 역할.

                  영화가 설득력있기위해서 우수한 비쥬얼이 요망됩니다 +연기력

Synopsis

수많은 인파의 길거리. 사람들 속에 섞여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걷고 있는 광민. 시계를 소매치기한다.

영화관 근처에서 새로운 피해자를 물색하는 광민.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파란색 봉투를 발견하고 떨어져있는 봉투를 줍는다.

봉투를 열어보니 영화표 두 장이 있다. 광민이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저 멀리 세림과 영우가 함께 서있다.

세림이 매우 보고싶어한 단편영화이다. 영우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광민이 표를 한장 빼돌려 세림에게 돌려준다.

그모습을 본 화준이 광민을 협박하며 표를 빼앗으려하고 광민은 도망친다. 도망치던 광민은 영우를 발견하고

영우의 표를 자신이 가지고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화준으로부터 벗어날수있게 도움을 받는다.

광민이 도망치려고 할때, 형사인 영우는 광민의 시계에 의심을 가져 뒤를 쫓는다.

화장실로 몸을 숨긴 광민은 안심하다가 몰래 뒤쫓아온 화준에게 표를 빼앗긴다. 표를 얻은 화준은

영우에게 표를 팔려고 하지만 영우는 자신이 형사임을 이용해 협박으로 표를 강취하려하고 분에 못이긴 화준은

영우와 몸싸움을 벌이지만 형사인 영우에게 제압을 당한다. 영우가 화준의 주머니에서 암표가 든 봉투와 표를

한손에 들고 있을때 멀리서 그 상황을 엿보고있던 광민이 재빨리 표를 낚아채고, 세명은 추격전을 벌인다.

추격전에서 광민을 놓친 영우가 길에서 헤맬때 영우동료 형사2명이 영우의 몸을 뒤져 광민이 훔쳤던 시계를

발견하게 되고, 영우를 연행하게 된다. 영우는 세림을 안심시키기위해 미리 상영관에 들어가 있으라고 하고 

자신의 계획이 성공한것을 확인한 광민이 영화관으로 가서 세림과 영화를 보려한다.

광민은 화장실에서 화준에게 맞아 피묻은 얼굴을 깨끗이 씻어내며 영화볼 준비를 한다. 긴장이 풀려 안도하고있는 상황.

따돌린줄만 알았던 화준이 광민의 앞에나타난다. 상영관안의 세림. 초조하게 영우를 기다리며 문자를 하는데 옆자리에 누군가

앉는다. 반갑게 얼굴을 들어 확인하는데 영우도 광민도 아닌 화준이다.

-끝-

이상진 010 5645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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