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출 최지원입니다.

한겨레 영화아케데미 영화제작 워크숍에서 제작하는 단편영화 [내가 알고 있다]에서 엄마 역할을 해주실 30대 중후반 배우님을 모십니다.

■ 로그라인

동생 지환의 부탁으로 아빠의 핸드폰을 훔친 지윤, 아빠의 핸드폰에서 우연히 불륜의 증거를 보게 된다.

■ 모집 역할 

영주 (38 - 42세 / 여자)

어린 나이에 지윤을 갖게 되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가정의 안정을 이루어냈다.

가족을 아끼지만 가족과 지내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늦게 퇴근해 일찍 출근하는 루틴을 반복 중.

남편이나 아이들은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한다.

■ 페이

10만원 (3시간 이내 촬영)

대부분 감독의 사비로 제작하다보니 더 좋은 조건으로 모시지 못하는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원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해드리려고 합니다.

부디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 촬영 일정 및 장소 

1월 29일 월요일 촬영 예정이며,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생명공원 근처의 사진 스튜디오에서 진행합니다. 실내 촬영입니다. 

■ 지원 방법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더 좋은 조건으로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