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 대진대학교에서 단편영화 연출을 하게 된 김윤경입니다.
배역 중 치매 환자인 할머니 역할을 해주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촬영지는 서울 또는 포천이 될 것같습니다. (둘 중 하나)
이 부분은 미팅시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지원 방법 -
이메일 : k_y_k_@naver.com
위 이메일 주소로 배우님들의 프로필 및 연기영상( 출연했던 영화 속 연기도 좋고 직접 촬영한 것도 상관 없습니다)
- 로그라인 -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성인이 된 가영이가 치매 환자였던 할머니를 모시며 있었던 일들을 통해 변함없던 할머니의 사랑을 꺠달았을 때를 회상하는 이야기
- 기획 의도 -
우연히 인터넷에서 ‘손자의 어린 시절을 보며 일기를 쓰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았다.
일기 속에 자연스레 묻어나는 할아버지의 사랑이 참 따듯하고 좋았다.
그리고 어느새 우리 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나도 어린 시절 할머니와 가까이 살았을 때 할머니를 잘 따랐었다. 그러나 점점 내가 커갈수록 할머니가 조금씩 불편해졌고 나의 마음은 어느새 할머니보다는 친구들이 편했다.
할머니는 중간중간 나에게 서운함도 보여주셨지만 모른척했다.
이런 나의 경험과 생각을 영화로 담아보고 싶었다. 할머니의 사랑과 나의 죄송함을.
- '할머니' 역 캐릭터 설명 -
- 치매 환자
- 가영이네 집에 살게 된 지 6년째, 치매가 걸린 지는 3년 정도.
- 가족들 중 유일하게 가영이만 기억할 정도로 가영이를 제일 예뻐함
- 일상은 치매 센터와 집 생활의 반복
- 폐지 줍기를 하며 소소한 용돈벌이를 하는 것을 알게된 후 가끔 사라지는 경우가 생김.
저는 소통이 잘 되는 배우님과 함께 작품을 하고싶습니다!
여태껏 영화를 찍으면서 배우와 감독의 합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배우님들을 위해 최대한 맞춰드릴 것이고 그런 저를 믿고 잘 따라주시는 배우님과 좋은 인연으로 좋은 작품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 하시기 전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위 번호로 문자 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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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