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고려대학교 중앙영화제작동아리 돌빛입니다. 

매번 방학 때마다 한작품에서 두작품 워크샵을 진행해 왔습니다.(필메 내애서 관련모집글들 볼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함께 하실 배우분을 찾습니다. 

남자 주인공(광수) 배역은 확정됐고 여자 주인공인 아라 민지 배역을 찾습니다. 

두 역할 모두 20대 여자배우를 찾고 있습니다.  

아래 설명을 꼭, 잘 읽어보시고 연락주세요! 

* 시놉시스 

  광수는 민지와 함께 심리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더 이상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민지의 부탁으로 새로운 프로젝트 참가자를 구할 때까지만 함께 하기로 한다. 도와주기로 했지만 하기 싫은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그는 강연 직전까지도 투덜거리지만 그는 강연은 잘 소화해낸다. 강연 중의 질문 시간에 그는 그를 흥미롭게 하는 아라를 만났다. 그는 강연 후의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뒷풀이 자리에서도 흥미로운 아라 때문에 프로젝트를 계속하기로 한다. 그렇게 잘 풀리는 줄 알았던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인터뷰 자리에서 단 하나의 질문으로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 

*배역 

● 구민지

  광수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 광수보다는 한 살 많은 선배. 광수의 성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지 역시 똑똑하지만 광수만큼은 아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항상 광수와 같이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빛을 많이 못 봤다. 이 점에 대해 약간의 피해 의식이 있지만 겉으로는 전혀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고 있다. 자신이 광수만큼 똑똑하다는 생각보다는 뛰어난 광수를 인정하는 편. 하지만 자신 또한 광수처럼 연구자로 인기를 얻고 싶은 마음이 있다. 광수와 함께 브레인 웹이라는 연구 소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딘가 모르게 다급하고, 샐쭉하고, 여유가 없어 보이는 민지. 

  상의는 주로 흰색 계열을 단정하게 입지만, 포인트가 강한 옷을 입는다. 자신이 빨리 드러나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인 듯하다. 자기는 스스로도 잘 모르고 있지만. 

● 김아라

  어려서부터 연예인 광수의 팬이었다. 하지만 이를 남한테 얘기하고 다니지는 않았다. 원하던 대학에 붙었던 날, 기사로 광수 또한 같은 대학에 붙었다는 걸 확인하고 내심 교정에서 만날 수도 있을까?라고 기대를 가져보기도 했다. 이 역시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않았는데, 굳이 말할 이유가 없을뿐더러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 적극적이지는 않은 성격. 새내기 시절 우연히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환상을 가져보기도 했으나 웬걸, 졸업 때가 다가오도록 얼굴 한 번 구경 못해봤다. 그러다 누군가가 붙이고 있는 포스터(민지가 붙이고 있었다.)에서 광수가 강연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지냈던 연예인 광수에 대한 설렘이 인다. 광수를 잘 알고 있다는 민지에게 그녀의 기분 좋음을 말해본다. 그런데, 민지가 그녀에게 광수와 만날 수 있다고 무언가를 제안한다. 아라는 끌리듯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약간의 힘없어 보이는 분위기지만, 당찰 때는 당찰 수 있는 사람이다. 옷은 딱 붙는 옷보다는 품이 좀 남는 옷을 좋아한다.
  연약한 성격이 아니다. 장난을 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친해진 사람에게는 장난도 잘 치는데, 공적인 자리에서 안 그러는 걸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듯함. 

* 메일 제출기간

~7월 16일 월요일 오후 6시

* 촬영기간 

8월 8일~10일  (변경불가합니다.) 

*오디션 날짜 

7월 23일

촬영 이전에 한차례에서 두차례 정도 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리딩스케줄은 배우분들의 스케줄에 최대한 맞춰서 진행됩니다.  

필모와 기타 관련 영상, 사진 등을 u_in10@naver.com 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메일 제목은 꼭! [아라를] (배역이름) / (배우이름) / 나이 로 맞춰서 보내주세요. 

ex. [아라를] 구민지 / 이혜정 / 27  

*** 메일 내용(첨부파일 내x)에 꼭 전화번호를 기재해주세요!!! 

보내주신 사항들을 1차적으로 확인한 뒤,  

마감일 하루에서 이틀 내로 합격자분들께 면접 일정에 관한 문자가 개별적으로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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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단편영화+전공생들이 아니기 때문에 서툰 부분이 많습니다 

함께 으쌰으쌰 하면서 작업하실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