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박 일섭(65)
치매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이다. 아들을 해외로 보낸 뒤 홀로 책방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온 아들이 죽고난 후 충격에 빠지게 된다.
허 지훈(29)
20대 후반의 평범한 남자. 평소 일섭을 자신의 아버지처럼 생각하여 책방을 자주 드나들었다.
일섭 아들인 민우의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나서부터 일섭을 도우려 노력한다.
김 서진(36)
강한 인상의 형사. 일섭 아들 민우의 사건을 도맡아 진행한다. 치매인 할아버지를 뒤로 하고 범인을
찾는 데에만 주력한다.
2. 시놉시스
헌책방에 할아버지가 있다.
치매에 걸려서 하루하루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봤는지 그날 읽고 있던 헌책에 적어 놓는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집에 가려고 정리를 하던 중 밖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목격한다.
할아버지는 바로 집히는 책에 범인에 대한 정보를 적어놓고 경찰에 신고한다.
피해자는 할아버지의 아들 민우.
경찰들이 와서 조사를 하다가 할아버지에게 어제 적어놓았던 책이 어디에 있냐고 묻지만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는 어떤 책에 적어놓았는지 잊어버린다.
과연 할아버지는 아들을 죽인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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