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 :
어려서부터 남동생과 아빠를 위해 여성으로서 엄마의 역할을 도맡아 하며 엄마가 없는 가정의 빈자리를 무리 없이 채워나가는 선아.중학교 2학년 남동생,민호 에게 찾아온 지독한 사춘기 때문에 고생하던 선아는 유독 자신을 귀엽게 잘 따르는 옆집 꼬마아이 민주(11)를 친여동생처럼 다정하게 보살펴주며 여자 형제가 없는 아쉬움을 대신 달랜다. 여느 때처럼 집에 놀러온 민주, 선아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학교에서 돌아온 남동생은 민주에게 충동적으로 몹쓸 짓을 저지른다. 평화롭던 가정이 다시 무너지는 것이 두려운 선아는 방문을 굳게 닫고 민아를 방치한다.
선아 :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민주를 가족처럼 여기고 돌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진짜가족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외면한다. 가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책임감과 여성의 모성애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인물.
극중나이23 입니다. 다양한 이미지를 염두해두고 구하고 있습니다. 많은지원 부탁드립니다.^^
민호 :
로리타 콜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춘기 청소년. 극중나이 15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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