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외톨이>의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기독교 영화제의 사전 제작지원을 받아 만들어지는 작품이구요, 이번 가을 열리는 기독교 영화제에서 상영될 계획입니다. 의욕과 열정을 가진 분들과 만나 좋은 작품과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외톨이>줄거리
초등학교4학년인 소연은 엄마가 동남아시아(정확한 국적은 아직 미정)사람이고 아빠가 한국사람인 혼혈이다.
집에서는 아침마다 엄마와 학교에 가기 싫다는 이유로 매번 말싸움을 하고 학교에 가면 같은 반 친구인 상은이와 상은이 패거리들은 까만 피부색의 소연에게 너희나라로 가버리라며 매일 놀리고 괴롭히고, 부잣집 아이지만 뚱뚱하고 어눌해 아이들의 왕따이다시피하는 대영이는 자꾸 친한척하며 다가오는것도 짜증이 난다. 학교에 가기 싫어 서성이다 동네 빌라 주차장에서 보게 된 길고양이 한 마리에게 소연은 마음을 열고 점점 가까워지게 되는데....

<모집배우>

-소연엄마
: 30대 중반-40대 초반의 동남아시아계여성
소연의 아버지에게 젊은 나이에 시집을 와 소연이를 낳고 열심히 살아가지만, 까만 피부때문에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아 학교가기 싫어하는 소연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국적에 상관없이 동남아시아계 여성이면 괜찮습니다. 꼭 이 역할을 할 본인이 아니더라도 이 역할을 할 만한 분을
알고 계시거나 도움 주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면 제보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 상은이 / 상은이친구 1.2.
: 초등학교 4학년(여자). 소연이와 같은 반이면서 아이들과 무리지어 항상 소연이를 괴롭힌다.
(실제 초등학교 4~6학년 사이의 여자아이도 상관없습니다)

-대영
:초등학교 4학년(남자) . 소연이와 상은이 패거리와 같은 반으로 부잣집 아이지만 뚱뚱한 몸과 약간은 어눌한 성격 때
문에 아이들의 놀림을 받는다. 소연이에게 유독 친절하고 가까워지려 애쓴다.

-주차장 아줌마
:40대중반-50대중반의 아줌마. 소연이가 발견하게 되는 고양이가 살고 있는 빌라의 아줌마로 약간 다혈질의 성격이다.
자기는 어떻게든 그 고양이를 쫓아내려 애쓰는데, 소연이가 고양이에게 자꾸 먹을걸주자 못마땅하다.

<오디션 일정>
- 7월10일 금요일(예정)

프로필이나 이력을 보내주실때 되도록이면 파일로 만들어 메일에 첨부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성지은 010 5751 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