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독립영화제작 지원사업 선정작 <어느 다행인 죽음> 남/ 여 배우 모집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2 경남독립영화제작 지원사업』 단편 극영화 선정작 <어느 다행인 죽음>에서 주, 조연 배우 다섯 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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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죽음을 목도한 유품정리사 윤재는 아이에게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아내 윤정을 설득해 낙태시킨다. 윤정은 그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윤재는 그것이 오히려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여기며 윤정과 갈등을 빚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청년의 고독사 현장을 치우던 윤재는 당연히 자살이라고 생각했던 그 현장에 다른 사연이 있음을 알게 된다. 끝까지 생의 의지를 놓지 않았던 한 청년의 죽음 앞에서 윤재는 과거 자신의 선택을 떠올리게 된다.
• 모집배역
윤재(남,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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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고독사한 현장을 정리하는 유품정리사. 가난과 병치레, 죽음이 멀리 있지 않음을 알기에 아이가 장애가 있게 태어날 확률이 높다는 말에 아내에게 낙태를 종용한다.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책임져야 하는 상황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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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여,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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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의 아내. 아이를 낙태시킨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윤재를 탓하지만 결국은 본인 역시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었음을 알고 있다. 아이의 심장박동 소리를 듣는 환청에 시달리지만, 그 원인을 직시하기보다는 그것을 다른 소리로 덮으려고만 하는 회피형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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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남,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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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의 선배이자 동료 유품정리사. 윤재와 달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뚝심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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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여, 3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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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기태)의 누나. 몸이 아픈 아버지와 경제력 없는 남편 탓에 동생의 죽음보다는 그 이후의 것들에 더 신경 쓰는 것처럼 보인다. 내유외강 형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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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남,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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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뇌병변장애 4급. 남들이 봤을 때 자살해도 무방할 안타까운 현실 속 임용고시 준비생이지만, 끝까지 삶의 의지를 놓지 않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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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기간 :8/8(월) ~ 8/14(일)
• 서류 결과 통보 : 8/18 (목) _ 개별연락
• 오디션일정 : 8/22(월) 또는 8/23(화)
(오디션은 서울에서 진행/ 경남 지역 배우들은 창원에서 따로 진행_날짜개별공지_)
• 촬영일정 : 9/24(토)~9/26(월) 3회차, 경남 창원에서 촬영
• 출연료 (숙식 별도 제공/ 교통비는 출연료에 포함)
- 우영, 시원 : 회차당 20만원 (2회차)
- 윤정, 기태 : 회차당 20만원 (1회차)
• 리딩 1~2회 있습니다. (온/오프 병행. 오프라인일 경우 서울에서 진행)
• 지원방법 : deathofa@daum.net 으로 지원
• 필수양식 : - 메일제목에 [어느다행인죽음/이름/성별/나이/지원배역/거주지역] 기재
- 연기 영상 필수 제출 (목소리 들어간 영상)
(영상은 가급적 파일 첨부보다는 구글 드라이브나 유튜브 링크로 보내주세요)
- 연락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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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