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et” 배우 모집 공고>❗

 안녕하세요. 아주대 디지털미디어학과로 구성된 팀입니다.

 디지털 미디어학과에서 전공과목인 '영상연출' 프로젝트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데, 배우분으로 구하고 있습니다. 약 15분 내외에 영상에 출연하실 남성 1명을 찾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모집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장르: 일상, 드라마

2. 촬영 상세 일정

17일(금) 16:00~22:00

18일(토) 12:00~22:00

19일(일) 12:00~22:00

* 촬영 일정에 따라 촬영 시간이 변경 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 촬영 장소

수원시 아주대학교 근처 / 인계동-수원역 中 1

3. 인물 소개

윤호: 평범한 20대 대학생. 활발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찌질하지도 않다. 별 볼일 없는 학과라 생각함에도, 꼬박꼬박 출석 체크는 열심히 한다. 꿈도 없고 친구를 사귀고 싶은 욕심도 없다. 이전에 친구와 크게 싸운 적이 있어 최대한 자신이 다치지 않는 선에서 친구를 사귀고 사람을 대하다 보니 함께 다니는 친구가 '호랑'이 거의 유일하다. 그러다 손에 쥔 부조금 봉투. 편한 것을 추구하는 윤호에게 자꾸 어딘가 불편함을 만들어준다. 평화로운 마음에 돌을 던지는 기억. 그래, 우리 친했었지. 파편처럼 흩어진 감정이 추억을 따라 일렁인다.

4. 시놉시스

피곤한 날, 아무 생각 없이 갖고 들어간 집 앞의 하얀 봉투. 그리고 그 날, 꿈에서 그 봉투를 다시 한 번 보게 된다. 봉투 위 선명히 적혀 있는 한자, 해석해보니 부조금 봉투다. 뭔가 모를 찝찝함이 온 몸을 감싸지만, 하루는 흘러가야만 한다. 윤호는 학교에 가서 팀플도 하고 친구와 술도 마신다. 그러다 알게 된 사실 하나. 봉투 안에 부조금이 들어 있다! 하필이면 우리 집 앞에, 그것도 돈이 든 채로! 아무리 생각해도 찝찝하다. 돈은 어차피 산 사람들의 것이라며 얼른 써버리라는 친구! 돈을 쓰는 순간에도 불안함은 멈추지 않는다. 이 부조금, 누구의 부조금일까? 혹시 내 것인가? 괜히 심장이 찔리는 윤호에게 누군가 다가온다. 윤호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누군가. 그는 윤호의 질문에 대답을 해줄까?

5. 지원방법

이메일: eosyoon9@ajou.ac.kr

메일 제목은 [작품 제목/배역/이름/나이]로 기재 부탁드립니다.

ex) [Violet/윤호 역/김문수/23]

프로필, 연기 영상, 포트폴리오 파일 또는 링크로 첨부해주세요.

6.합격공지

5월 14일 개별 연락을 통해 합격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작품에 지원해주시는 배우님들께 모두 공지를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15만원 상당의 보수가 있을 예정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